교육부, 바이오, 로봇 분야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5개교 신규 선정

교육 / 박노신 기자 / 2026-02-13 22:28:47
- 산업계 수요 기반 학사 인재 양성을 위한 바이오(2개), 로봇(3개) 특성화대학 선정
▲ 2026년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재정지원사업 선정 결과(안)

[뉴스힘=박노신 기자]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민병주)은 2월 13일 ‘2026년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재정지원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재정지원사업은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로봇 등 첨단산업 분야 특화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 반도체 8개 사업단으로 시작했다. 2024년에는 이차전지, 2025년에는 바이오 분야로 확대했으며, 2025년 반도체 20개, 이차전지 5개, 바이오 3개 총 28개 사업단을 지원했다.

2026년에는 최근 실물 인공지능(피지컬 인공지능, Physical AI) 시대를 맞아 차세대 기술 주권 확보를 위한 로봇 인재의 중요성을 고려하여 로봇 분야를 신설하고 3개교를 선정했다. 더불어, 의료 기술 혁신의 핵심으로서 신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바이오 분야 2개교를 포함하여, 총 5개 대학을 선정했다.

이번 선정평가에서는 바이오 25개(경쟁률 12.5:1), 로봇 25개(경쟁률 8.3:1) 대학, 총 50개 대학이 사업계획서를 제출했으며, 대학별 제출 서류에 대한 서면검토(1.22.(목)~1.26.(월))를 통해 대학별 제출 서류를 검증했다. 이후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 의한 대면평가(2.4.(수)~2.6.(금)) 절차를 거쳐 사업 추진목표, 기반, 추진체계 등 대학의 인재 양성 역량과 계획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바이오 특성화대학에는 △성균관대학교, △아주대학교를 선정했으며, 로봇 특성화대학으로는 △국립창원대학교, △광운대학교, △인하대학교를 선정했다.

평가 결과에 대한 이의제기 등 절차(~2.23.(월) 까지)를 거친 후 최종 선정된 대학은 '국가첨단전략산업법' 37조의 특성화대학으로 지정되어, 4년간 총 116억 원 내외(연간 29억 원)의 집중적인 재정 지원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첨단산업 분야 학과·전공을 운영하고, 기초교육 강화 및 산학협력 확대 등 교육과정을 내실화한다. 우수 교원 확보, 실험·실습 환경 구축 등 첨단교육을 위한 기반(인프라)을 마련하고, 학부 연구생 제도 운영 등 참여 학생의 진학과 취업 활성화를 추진한다.

이윤홍 인공지능인재지원국장은 “국가 첨단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인재 확보가 필수적이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이 미래 첨단 인재 양성을 주도하는 선도대학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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