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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특별시교육청 |
[뉴스힘=박노신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당뇨병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고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2026년도 당뇨병 학생 지원 계획'을 수립·발표했다.
당뇨병은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으로, 학생의 학교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제1형 당뇨병은 인슐린이 거의 분비되지 않아 평생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며, 제2형 당뇨병은 생활습관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해 식습관 관리와 치료를 병행해야 한다. '26. 4월 기준 서울시 내 당뇨병 학생은 전체 학생 수 대비 각각 약 0.05% 수준이며, 전년 대비 제1형은 11명 증가(415명→426명), 제2형은 34명 감소(397명→363명)했다.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여 이번 계획은 교육부 '당뇨병 학생 지원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당뇨병 학생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학습권과 건강권을 보장하고, 교직원의 건강관리 및 응급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여 학생 누구나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학교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 계획은 보편적 복지의 관점에서 당뇨병 학생 지원을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 당뇨병 학생이 재학하는 모든 교직원이 기본적인 대응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당뇨병 학생 재학 학교 대상 응급관리물품 및 투약환경 구축을 위한 예산 지원 △서울대학교병원(소아청소년당뇨병교실)과 연계한 이론·실습 중심 교직원 연수 운영(보건·체육·영양·상담·담임교사 등) △교직원 교육자료 자체 개발·보급 △학교별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등이 포함된다.
김천홍 서울시 교육감 권한대행은 “당뇨병 학생이 학교생활 속에서 불편함 없이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지원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도 당뇨병 학생이 안정적으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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