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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일, 하남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위례 현안 TF’ 회의 모습. |
[뉴스힘=박노신 기자] 하남시는 위례동 주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와 위례 행정 통합 논의를 위한 ‘위례 현안 TF’ 회의를 개최했다고 7월 21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민관협치위원회 위원과 위례 시민대표, 연구용역을 수행하는 한국행정학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위례 현안 TF’는 위례 지역 내 불편 사항을 선제적으로 해결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시민들이 주도해 구성했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전달하는 핵심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위례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합리적인 행정 서비스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남시 행정체제 개편 연구용역 착수보고회’가 진행됐다. 한국행정학회의 착수 보고를 청취한 TF 위원들은 향후 행정 개편의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응답을 나누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처럼 위례 지역의 중장기적인 행정체제 개편 논의가 본격화된 가운데, 주민들의 일상 속 불편을 즉각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생활 인프라 개선 성과도 가시화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그동안 금융기관 부재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던 위례 지역에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설치가 최종 확정됐다.
위례 지역 ATM 도입은 지난 2025년 학교운영위원회 정담회 등에서 제기된 주민들의 건의 사항이다. 시는 이를 민선 9기 주요 현안으로 삼고 시민들의 불편을 조속히 해소하기 위해 즉각적인 대책 마련에 돌입했다.
시는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주요 금융기관에 공식적으로 ATM 설치를 지속해서 요청했으며, 1년여간 이어진 끈질긴 설득과 협의 끝에 결실을 봤다. KB국민은행은 위례복합체육시설 개관에 맞춰 ATM 입점을 확정하고 이달 중 설치를 목표로 세부 일정을 조율 중이며, NH농협은 오는 7월 29일 ATM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위례 현안 TF를 통해 수렴된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은 이번 하남시 행정체제 개편 연구용역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라며 “위례 ATM 도입 확정은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발로 뛴 행정의 결과물인 만큼,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바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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