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청아초, 1학년, 달리는 바다교실에서 해양환경 박사 됐어요!

하남시 / 박노신 기자 / 2026-05-26 22:28:43
해양환경이동교실 프로그램, 다채로운 콘텐츠로 오감만족 활동
▲ 하남 청아초, 1학년, 달리는 바다교실에서 해양환경 박사 됐어요!

[뉴스힘=박노신 기자] 청아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학교를 방문한 ‘해양환경이동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해 해양환경에 대한 의미 있는 학습 시간을 가졌다.

해양환경이동교실은 첨단 교육 장비를 갖춘 특수 차량이 학교로 직접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해양 생태계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 중심으로 전달하는 이동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학생들은 차량 내부와 외부에 마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하며 높은 흥미와 적극적인 참여를 보였다.

학생들은 먼저 생활 주변의 자연환경을 살펴보며 바다와 육지를 구분하는 활동으로 수업을 시작했다. 이어 갯벌의 특징과 밀물·썰물의 원리를 학습하고, 해양 생물의 다양성을 사진과 자료를 통해 살펴보며 활발하게 질문하고 소통했다.

체험 활동에서는 ▲해양 생물 OX 퀴즈 ▲해양 쓰레기 분리수거 게임 ▲해양 오염 물질 제거 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VR(가상현실) 체험을 통해 실제 바닷속을 탐험하는 듯한 생생한 경험을 하며 해양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버스 안에서 퀴즈도 풀고 VR로 바닷속을 본 것이 가장 신기했다”며 “앞으로는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고 바다를 지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삼순 교장은 “이동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시각·청각 등 다양한 감각으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연을 사랑하고 미래의 해양환경을 지키는 생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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