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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품새선수권개막 D-1, 합동현장점검 및 에어돔 스케치 |
[뉴스힘=박노신 기자] 세계 정상급 품새 선수들을 맞을 준비가 끝났다.
춘천시는 ‘춘천 2026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개막을 하루 앞둔 14일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 일원에서 안전관리훈련과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대회 준비 상황을 최종 확인했다.
이날 훈련과 점검에는 경찰과 소방, 전기·산업안전 분야 관계기관, 춘천시 재난안전 담당자 등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실제 관람객과 선수단이 이동하는 동선을 따라 경기장 안팎을 살피며 시설과 운영 전반의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관람객 밀집에 대비한 출입·퇴장 동선 분리와 비상 통로 확보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응급환자 발생 시 의료지원과 이송체계, 화재 등 비상 상황에 따른 대피 절차, 관계기관 간 상황 전파와 현장 대응체계도 함께 살폈다.
에어돔 구조물과 전기·소방시설의 작동 상태를 비롯해 경기장과 행사장 시설 설치 상황도 점검했다. 드론을 활용한 실시간 인원 관제와 현장 상황 공유체계가 제대로 작동하는지도 확인했다.
시는 이날 점검을 통해 경기장 시설과 선수단·관람객 이동 동선, 의료·대피체계 등 대회 운영에 필요한 준비를 마쳤다. 대회 기간에는 관계기관과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하며 안전관리에 나선다.
경기 운영과 선수단 지원, 교통·주차, 안내 인력 배치 등 분야별 준비 상황도 최종 확인했다. 세계 각국 선수단은 지난 12일부터 속속들이 춘천에 도착해 등록과 현지 적응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세계 각국 선수단과 시민이 안심하고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부터 동선, 의료와 대피체계까지 모든 준비 상황을 다시 한번 살폈다”며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치고 방문객들이 춘천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기억할 수 있도록 대회 마지막까지 빈틈없이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춘천 2026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개막식과 세계태권도연맹(WT) 본부 착공식은 15일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 일원에서 열린다. 본 경기는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지며, 세계 85개국 선수단 2,269명이 공인품새와 자유품새 총 42개 부문에서 기량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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