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원·놀이공원에 물놀이까지 한 번에!”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에 물놀이장 개장

광진구 / 박노신 기자 / 2026-07-19 22:48:14
7월 18일부터 8월 20일까지… 멀리가지 않고 도심 속에서 한 번에 해결하는 여름 피서
▲ 서울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 앞 ‘2026년 광진구 어린이 물놀이장’ 설치 모습

[뉴스힘=박노신 기자] 광진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18일부터 8월 20일까지 서울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 앞(능동로 216)에서 ‘2026년 광진구 어린이 물놀이장’을 무료로 운영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광진구 어린이 물놀이장은 단순한 물놀이 시설을 넘어, 서울어린이대공원의 대표 인프라인 ‘동물원’과 ‘놀이공원’을 함께 연계해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곳을 찾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오전에는 동물들과 교감하고, 오후에는 짜릿한 놀이기구를 탄 뒤, 시원한 물놀이장에서 더위를 식히는 등 단 하루 만에 다채로운 체험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물놀이장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을 위해 ‘50분 운영 후 10분 휴식’ 제도로 운영되며, 매일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점심시간이다. 수용인원을 초과할 경우 안전을 위해 입장 대기가 발생할 수 있으며, 기상 악화 시에는 운영이 일시 중단될 수 있다.

놀이시설로는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대형 슬라이드 ▲에어바운스 풀장 ▲분수터널 등이 설치된다. 또한 상시 프로그램으로 ▲레크리에이션 ▲거품놀이 ▲프린팅타투 이벤트가 매일 진행되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손으로 만지는 물방울 만들기 ▲서바이벌 물총싸움 ▲매직 버블 쇼 등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특별 이벤트가 더해져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구는 안전관리와 편의성 강화에도 힘썼다. 그늘막과 파라솔, 탈의실, 의무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물은 매일 교체해 수질을 엄격하게 관리한다. 또한 전문교육을 받은 안전요원을 곳곳에 상시 배치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유난히 무더운 올여름, 우리 어린이들이 지치지 않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여름방학 선물 같은 물놀이장을 준비했다”이라며,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꼼꼼하게 준비한 만큼, 온 가족이 안심하고 찾아와 시원하고 행복한 추억을 가득 담아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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