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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례군, 동네의원 마음이음사업 최우수상 수상 |
[뉴스힘=주신락 기자] 구례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전라남도 정신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동네의원 마음이음 사업 우수 시·군 부문 최우수 기관상 및우수 동네의원 부문 이정회 내과 의원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동네의원 마음이음 사업은 동네의원에 내원하고 있는 환자들 중 우울, 불안, 자살 등으로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의료기관에서 환자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연계하여 적절한 시기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구례군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하는 사업으로 관내 6개 의원이 구례군보건의료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 중에 있다.
구례군은 업무협약 의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모니터링 및 간담회를 실시하여 사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정신건강에 대한 지역사회의 책임을 강화하고 정신과적 어려움이 있거나 잠재적 우울 환자의 조기 발견으로 치료 및 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이장과 함께하는 생명사랑마을 조성 사업, 생명지킴이 양성, 생명사랑약국 사업 등을 추진하며 사회적 안전망 형성을 위한 노력을 계속 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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