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고유가 피해지원금 8월 31일까지 사용 당부

하남시 / 박노신 기자 / 2026-08-27 22:24:48
시민 19만 5,985명에게 지급…온라인 시스템 집계 기준 사용률 97.4%
▲ 하남시청

[뉴스힘=박노신 기자] 하남시는 고유가·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지급한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사용기한이 오는 8월 31일로 다가옴에 따라 미사용 잔액이 있는 시민들에게 기한 내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고유가와 물가 상승으로 커진 시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남시는 시민 19만 5,958명에게 지원금을 지급했으며, 온라인 시스템 집계 기준 현재 97.4%가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금은 8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기한이 지나면 남은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아직 사용하지 않은 잔액이 있는 시민은 지급 방식에 따라 카드사 앱이나 카드 뒷면에 안내된 번호 등을 통해 잔액을 확인할 수 있다.

지원금은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 등 하남시가 정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식료품과 생활용품 구매 등 일상적인 소비는 물론 지역 내 다양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은 남은 지원금을 기한 내 활용하면 된다.

하남시는 사용기한이 임박함에 따라 시민들이 지원금을 빠짐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블로그, 카카오톡 채널,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온라인 홍보 채널을 통해 사용기한과 잔액 확인 방법, 사용처 등을 집중 안내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사칭한 스미싱 피해에도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하남시와 카드사는 지원금 사용 안내를 위해 인터넷주소(URL)가 포함된 문자메시지를 발송하지 않는다. 따라서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나 링크는 클릭하지 말고 즉시 삭제해야 하며, 잔액 확인이나 사용 안내를 이유로 개인정보 또는 금융정보 입력을 요구하는 경우에도 주의해야 한다.

하남시 관계자는 “고유가와 물가 상승으로 인한 시민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된 지원금인 만큼 아직 잔액이 남아 있다면 사용기한을 꼭 확인해 8월 31일까지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며 “지원금이 지역 내 소비로 이어져 소상공인과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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