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호국보훈의 달 기념 서울꿈새김판 게시

서울 / 박노신 기자 / 2026-06-07 22:49:06
6일(토), 6·25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자는 의미의 꿈새김판 게시
▲ 2026년 호국보훈의 달편 서울꿈새김판 이미지

[뉴스힘=박노신 기자] 서울시가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서울도서관 외벽의 대형 글판인 서울꿈새김판을 “값진 희생과 헌신,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문구로 새롭게 단장하여 현충일인 6일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현충일, 6·25 전쟁일 등이 있는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호국·보훈의식을 함양하자는 의미에 맞춰 서울시도 이번 꿈새김판을 기획했다.

올해는 6·25 전쟁 76주년이 되는 해로, 이번 꿈새김판에서는 ‘감사의 빛 23’을 통해 6·25 전쟁 참전용사의 값진 희생과 헌신으로 이 땅에 평화가 찾아오고, 대한민국의 빛나는 오늘이 이루어졌음을 표현했다.

시는 6·25 전쟁 참전 22개국의 참전용사와 국군에 대한 경의와 감사의 의미를 담아 광화문광장에 ‘감사의 정원’을 조성했으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도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길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대한민국과 22개 참전국 참전용사의 헌신을 상징하는 6.25m 높이의 23개 조형물인 ‘감사의 빛 23’에서는 매일 저녁(20~24시)에 시공간을 넘어선 자유·희생·감사·평화의 메시지를 담아 하늘로 올라가는 빛이 발산된다.

지하에는 참전국과 참전용사들의 헌신을 기반으로 대한민국이 수원국에서 공여국으로 도약한 성장 과정과 달라진 한국의 국제적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미디어 체험 공간인 ‘프리덤 홀’이 조성되어 국내외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민수홍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새롭게 단장한 꿈새김판을 통해 시민들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국내외의 참전용사들 헌신을 기억하고 안보의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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