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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 감일고등학교 학생들, 지역의 문제를 직접 정책으로 제안한다 |
[뉴스힘=박노신 기자] 감일고등학교는 지난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1학년 희망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성 세움 프로젝트의 일환인 '지역문제 해결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생활 속 지역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정책으로 제안하는 학생 주도형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버스 배차 간격, 금연구역 내 흡연, 비인기 스포츠 활동 공간 부족, 지역 상가 공실, 야간 교통소음 등 하남시의 생활과 밀접한 문제를 주제로 선정했다. 앞으로 통계와 공공데이터, 언론 보도, 주민의견 등을 분석해 정책의 필요성과 실행 방안, 기대 효과를 담은 정책 제안서를 작성할 예정이다.
프로젝트의 마지막 단계로 오는 10월 21일 학생 정책 제안 발표회가열린다. 감일고는 하남시장과 관련 부서 공무원을 초청해 학생들이 직접 정책을 발표하고, 공공성과 실현 가능성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정책 담당자에게 지역 문제와 시민의 요구를 설명하고, 제안이 실제 시정에 반영될 가능성을 논의하며 전문적인 피드백을 받아 정책을 보완하게 된다. 이를 통해 교과에서 익힌 지식과 자료 분석능력을 실제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적용하고, 시민 참여와 정책 결정과정을 경험하며 민주시민 역량을 키울 것으로 기대된다.
감일고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제안하는 학생 주도형 인문사회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시민 참여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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