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잡곡밥으로 채우는 건강한 외식문화 조성 ‘광진곡곡’ 추진

광진구 / 박노신 기자 / 2026-04-17 22:42:20
잡곡밥 제공 업소 인증 및 인센티브 지급..
▲ 광진구청

[뉴스힘=박노신 기자] 광진구가 서울시 ‘통쾌한 한끼’ 사업과 연계하여 관내 음식점에서 잡곡밥 제공을 확대하는 ‘광진형 통쾌한 한끼, 광진곡곡’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1인 가구 증가와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와 외식 이용 확대 등으로 백미 위주의 식습관이 확산되는 가운데, 잡곡 섭취를 통해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유도하고 건강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구는 관내 일반·휴게 음식점을 대상으로 잡곡밥 제공 참여 업소를 연중 수시로 모집한다. 모든 곡류와 두류 중 1종 이상(2종 이상 권고)의 업소라면 누구나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참여 업소에는 △인증마크 부착 △온라인지도에 인증 등록 △홍보용 잡곡 지급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전국 최초로 식품영양, 조리, 외식 전문가로 구성된 ‘잡곡 소믈리에’를 지정하여 인증 참여 음식점에 컨설팅을 통한 메뉴별 맞춤형 잡곡 레시피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식당은 광진구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보건위생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구는 잡곡 배합 여부 등 품질관리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할 예정이며, 미달 업소 시정 안내 및 재점검을 통한 인증 유지 관리를 실시하여 철저한 사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광진곡곡’은 ‘곳곳’과 ‘곡(穀)’의 유사한 발음을 활용하여, 광진구 곳곳에 잡곡 기반의 건강한 식문화가 퍼져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개발된 잡곡 레시피를 광진구청 홈페이지에 공개하여 가정에서도 활용하게 하고, 매월 1회 ‘광진곡곡 데이’를 지정하여 광진구 구민뿐 아니라 광진구 음식점을 이용하는 시민들까지 건강한 잡곡밥을 체험할 수 있는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은 “식탁에서 백미밥을 영양 만점 잡곡밥으로 바꾸는 작은 변화가 구민 건강 증진의 큰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광진구만의 차별화된 음식문화 개선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여 건강한 광진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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