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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 동부초등학교, 2026 책 읽는 가족 '책담' 운영 |
[뉴스힘=박노신 기자] 동부초등학교는 가정 내 올바른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가족 간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6학년도 가족 독서 프로그램 ‘책 읽는 가족 '책담'’을 운영하고 있다.
‘책담’은 광주·하남 지역 학생들의 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학교, 가정이 함께 추진하는 독서문화 브랜드로, 가족이 함께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는 독서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 45가족 175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올해는 ‘공감·기록·새김’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조물조물 명장면 만들기’는 5월 18일부터 6월 19일까지 진행됐다. 가족이 함께 읽은 책에서 가장 인상 깊은 장면을 클레이와 다양한 재료로 표현하는 활동으로, 20가족이 참여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만든 작품을 제출했다. 작품은 6월 24일부터 2주간 교내에 전시돼 학생들이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며 자연스럽게 책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어 여름방학에는 가족 독서 기록 프로그램 ‘우리 가족 손바닥 책방’, 9월 독서의 달에는 가족이 함께 필사하는 ‘가족 릴레이 필사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학교는 이를 통해 가족 간 정서적 교감을 높이고 학생들의 표현력과 문해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가족과 함께 책을 읽고 장면을 만드는 과정이 즐거웠고, 내가 만든 작품이 전시돼 친구들이 보는 모습이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향자 교장은 “가정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독서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가족이 함께 책의 가치를 나누고 표현하는 과정이 살아있는 교육인 만큼 앞으로도 ‘책담’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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