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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뉴스힘=박노신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가 연구개발 행정 현장에 인공지능을 접목하기 위한 내부 역량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1일 오전 11시 30분 정부세종청사에서 '인공지능 역량 강화 교육 성과발표회'를 열고, 지난 10주간 진행한 인공지능 교육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발표회에는 구혁채 제1차관, 김성수 연구개발정책실장, 장동인 한국과학기술원(KAIST) 김재철 AI 대학원 책임교수 등 관계자와 인공지능 활용에 관심 있는 직원들이 참석해 교육 성과를 함께 살펴보고 지난 10주간의 노력을 격려했다.
'인공지능 역량 강화 교육'은 국가 연구개발 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연구개발정책실 직원들이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실제 업무에 접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장동인 교수와 실무 조교진이 참여해 이론 강의와 실습 지도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약 10주간 진행됐다. 특히 최근 주목받는 바이브 코딩 기법을 활용해 인문 사회 전공 등 프로그래밍 경험이 없는 직원들도 직접 인공지능 활용 프로그램을 제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교육에는 실무 직원부터 국장급 이상 간부까지 폭넓게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김성수 연구개발정책실장이 직접 기획에 참여한 ‘세계 전략기술 동향 분석 인공지능’을 비롯해 ‘연구 행정 법령 해설 인공지능’, ‘연구개발 사업 성과 홍보 인공지능’ 등 정책 수립과 연구개발 행정 효율화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인공지능 활용 프로그램이 제작됐다. 더불어 교육과정에 참여하지 않은 직원도 자체적으로 개발한 ‘혁신기업 정보 관리 웹앱’을 발표하는 등 인공지능을 활용한 연구개발 행정 혁신에 대한 직원들의 높은 관심과 자발적 참여가 이어졌다.
구혁채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발표회에서 “이번 교육은 단순히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직원들이 직접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만들어 보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초기 단계의 결과물도 지속해서 활용하고 개선한다면 유용한 ‘연구개발 동료’로 발전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과기정통부는 과학 기술과 인공지능을 선도하는 부처로서 내부 업무혁신에 앞장서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과학 기술 대전환과 대한민국 대도약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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