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송파·용산도서관, 9월 5일 ‘생명 사랑’ 주제로 가족 독서골든벨 개최

교육 / 박노신 기자 / 2026-09-06 22:48:12
10권의 책, 300가족의 도전...골든벨 주인공은 누구?
▲ 독서골든벨 홍보문

[뉴스힘=박노신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송파도서관과 서울특별시교육청용산도서관은 9월 5일 오후 2시 서울특별시교육청학생체육관에서 초등학교 3~4학년 학생과 부모(가족별 2인 1조) 600명이 참여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도전! 북웨이브 독서골든벨'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특별시교육청 '서울 온 가족 북웨이브 캠페인'의 일환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책을 읽고 퀴즈에 참여하는 경험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을 늘리고 일상 속 함께 읽는 독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월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 당일 300가족 접수가 조기 마감되며 높은 관심을 모았다.

올해 독서골든벨의 주제는 ‘생명 사랑’이다. 동·식물과 생태, 환경 등 생명의 가치를 다양한 시선에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학생용 7권과 부모용 3권, 총 10권을 선정했다. 『너와 나의 강낭콩』, 『쓰저씨와 와글와글 친구들』 등 문학과 비문학을 아우르는 도서를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눌 수 있도록 했다.

예선에서는 학생 1명과 부모 1명이 한 팀이 되어 가족별 2인 1조로 독서퀴즈에 도전한다. 참가 가족들은 문제마다 보드판을 들어 정답을 공개하고, 예선 탈락 가족에게는 패자부활전을 통해 다시 한번 본선 진출 기회가 주어진다. 본선부터는 학생 개인전으로 전환되며, 본선을 통과한 학생들은 스피드 부저퀴즈로 진행되는 결선에서 최후의 1인에 도전한다. 탈락자를 위한 즉석 퀴즈와 기념품 증정 등 현장 참여 이벤트도 마련한다.

최후의 1인이 가려지면 다시 가족이 한 팀이 되어 대회의 마지막 ‘골든벨 문제’에 도전한다. 최후의 1인 가족이 현장에서 직접 문제를 선택하고, 서울특별시교육감이 선택된 문제를 출제한다. 골든벨 문제를 맞힐 경우 해당 학생의 소속 학교에 도서를 추가로 지원한다.

본선을 거쳐 선정된 최종 10명에게는 서울특별시교육감상과 부상을 수여한다. 최우수 ‘위대한 독서왕상’ 1명, 우수 ‘지혜탐험가상’ 4명, 장려 ‘지식사냥꾼상’ 5명을 시상하며, 최우수 수상자가 마지막 ‘골든벨 문제’까지 맞힐 경우 해당 학생의 학교에 도서를 추가로 지원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송파도서관장은 “300가족이 함께하는 이번 도전이 부모와 자녀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나누는 특별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울특별시교육청용산도서관장은 “독서골든벨에서 시작된 책 읽기가 각 가정의 일상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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