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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 신평초등학교, '찾아가는 도서관'으로 독서와 인성 두 마리 토끼를 잡다! |
[뉴스힘=박노신 기자] 신평초등학교는 하남시나룰도서관과 협력하여 지난 6월 19일부터 7월 10일까지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를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과 바람직한 의사소통 능력 신장을 돕기 위해 마련된 학교-도서관 연계 교육활동이다. 학생들은 학급별 교실에서 다양한 도서를 읽고 생각을 나누며 존중과 배려, 경청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있다.
프로그램은 ‘우리 동네 도서관’, ‘말은 힘이 강하다!’, ‘엄마가 남긴 27단어’, ‘이제부터 내가 대장이야!’, ‘어린이를 위한 경청’ 등 학생들의 발달 수준과 흥미를 고려한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말과 글이 자신과 타인에게 미치는 영향을 돌아보고, 긍정적인 언어 사용과 경청 태도를 기르는 활동을 통해 독서와 인성교육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점이 특징이다.
학생들은 독서 후 토의·토론 및 체험 중심의 후속 활동에 참여하며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친구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경험을 쌓고 있다. 이를 통해 도서관을 단순한 대출 공간이 아닌 사고를 확장하고 소통을 이어가는 배움의 공간으로 인식하며 자연스럽게 독서 습관을 형성해 나가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5학년 학생은 “책을 읽고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내가 사용하는 말이 다른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 생각하게 됐다”며 “앞으로는 더 따뜻한 말로 소통하고 싶고, 책 읽는 시간이 더욱 즐거워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신영 교장은 “독서는 지식을 쌓는 것을 넘어 타인의 생각과 마음을 이해하며 인성을 기르는 중요한 교육 활동”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더불어 존중과 배려가 살아 있는 학교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평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과 인성 함양, 자기주도적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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