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하남교육지원청, '체험으로 배우는 건강한 선택, 함께 만드는 도박 예방 문화'

교육 / 박노신 기자 / 2026-05-20 23:14:40
2026 광주하남, 학생 도박 예방 주간 남한고 등굣길 연합 캠페인 운영
▲ 현장 사진

[뉴스힘=박노신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19일 남한고등학교에서 하남경찰서, 하남시 미사보건센터, 하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2026 광주하남 학생 도박 예방 주간 등굣길 연합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사이버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한 가치관과 올바른 선택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남한고 학생자치회가 학생 눈높이에 맞는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하며 학생 참여 중심 예방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캠페인에서는 교육청과 관계기관이 함께하는 등굣길 아침맞이 활동을 비롯해 학생자치회 주관 확률 체험 프로그램, 도박 예방 구호 외치기, 하남경찰서의 자진신고제 안내, 미사보건센터의 정신건강·자살예방 인식개선 활동,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사이버도박 위험성 안내 등이 진행됐다.

특히 학생자치회는 ‘탁구공 확률게임’과 ‘잭팟게임’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확률의 개념과 도박의 우연성을 직접 경험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도박에 대한 잘못된 기대와 착각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경각심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미사보건센터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상담·치유 지원체계, 정신건강 검진 안내, 정신건강 관리 앱 및 위기상황 지원체계 등을 소개하며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했다.

심상웅 교육장은 “청소년 도박 예방은 단순한 정보 전달보다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스스로 판단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긴밀히 협력해 학생들이 건강한 가치관을 바탕으로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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