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2026 학부모 고입진로설명회 개최

교육 / 박노신 기자 / 2026-08-24 23:35:29
우리 아이에게 맞는 고등학교, 현직 교사와 함께 찾는다
▲ 2026 학부모 고입진로설명회 포스터

[뉴스힘=박노신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오는 9월 한 달간 서울 관내 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고등학교 선택과 체계적인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2026 학부모 고입진로설명회: 현직 교사와 함께하는 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2028 대입 제도 개편 등 교육 환경이 변화하는 가운데, 고교 진학을 앞둔 자녀를 둔 학부모의 막연한 불안을 덜어 주고, 학부모가 자녀의 적성과 발달 단계에 맞는 진로를 함께 고민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일방적인 정보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현직 교사들의 생생한 경험과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학부모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함께 나누는 ‘공감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학부모들의 접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9월 매주 주말 3개 권역에서 설명회를 운영한다. △9월 5일 북부권(노원구민의 전당) △9월 12일 남부권(강남구민회관) △9월 20일 중·서부권(서울교육마루)에서 각각 개최되며, 권역별로 500~600명 규모로 진행된다.

설명회는 ‘이해-사례-소통’의 3단계로 구성된다.
〇 (이해) 고입 전형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고교학점제와 2028 대입제도 변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고교 유형의 특징과 학교 선택 시 고려해야 할 핵심 사항을 안내한다.
〇 (사례) 일반고, 직업계고, 자율형사립고·특수목적고 등 학교 유형별 현직 교사들이 실제 진로·진학 상담 사례와 학생의 성장 과정을 중심으로 학교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한다.
〇 (소통) 사전 접수된 질문과 현장 질의를 바탕으로 강사와 학부모가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고등학교 선택과 진로 설계에 대한 궁금증을 함께 해결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 신청은 8월 31일 오전 9시부터 9월 2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하며, 신청 시 사전 질의를 등록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학부모들을 위해 10월 중강의 자료집과 현장 녹화 영상을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 및 서울교육 유튜브‘쌤TV’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설명회가 고등학교 선택을 앞둔 학부모님들의 막연한 걱정을 덜어드리고, 자녀의 적성과 성장에 맞는 진로를 함께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울시교육청은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미래를 지원하는 맞춤형 진로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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