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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특별시청 |
[뉴스힘=박노신 기자] 서울시는 지난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거제 등 경남 지역의 신속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18일 재해구호금 2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
이번 집중호우로 거제, 통영, 사천 등 경남지역에 큰 피해가 발생했으며 특히 거제시에 인명·재산 피해가 집중됐다.
8월 18일 오전 6시 기준 거제의 누적 강수량은 956.1mm에 달했으며, 산사태로 1명이 사망하고 주택·상가 및 도로가 다수 침수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으며, 거제에서만 250세대 46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번 재해구호금을 ‘재해구호법’에 따른 의연금 배분 기관인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할 예정이며, 피해지역의 시설 복구와 이재민의 생계안정 및 빠른 일상 복귀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는 경남도청과 핫라인을 구축해 피해 상황과 현장 수요를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수해 복구에 필요한 지원을 신속하게 이어갈 예정이다. 싱크홀 탐사를 위한 지표투과레이더(GPR) 등 공동조사 장비를 비롯해 병물아리수, 풍수해 구호용품, 식음료 등 간편식을 지원하는 한편, 재난대응 전문봉사단인 ‘서울시 바로봉사단’을 현지에 파견해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돌봄 등 현장 중심의 지원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서울시는 그간 집중호우, 산불 등 재해·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타 지방자치단체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인도적 차원의 구호활동을 지속해 왔다.
2025년 충남·경남·경기 가평에서 발생한 수해 복구를 위해 재해구호금 6억원 전달과 함께 바로봉사단 파견, 병물아리수 및 풍수해 복구용품을 제공했고, 2024년 충남에 1억 원, 2023년 세종·충북·충남·경북·전북에 6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서울시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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