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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장년취업사관학교 취업훈련 |
[뉴스힘=박노신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출범 두 달 만에 취업훈련 참여자 867명, 수료율 90% 이상을 기록한 ‘중장년취업사관학교’의 성과를 바탕으로, 4월 30일부터 취업훈련 정규반 2차 모집에 나선다. 일부 과정의 창업률이 85.7%를 기록하는 등 현장 성과와 모집 수요가 확인된 분야를 중심으로 총 30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에어컨 분해세척 기술창업 과정(1기)이 수료생 21명 중 18명이 창업에 성공하는 등 성과가 확인됐으며, 지난 2월부터 개설된 총 50개의 정규반과 속성반 모두 90%가 넘는 수료율을 달성했다.
중장년취업사관학교는 인재 등록부터 취업상담, 취업훈련, 일자리 매칭, 사후관리까지 취업 지원 전 과정을 데이터 기반 시스템으로 통합한 서울시의 중장년 취업 지원 서비스다.
올해 2월 출범한 중장년취업사관학교는 기존에 분산 운영되던 중장년 취업 지원 사업을 ‘일자리몽땅’ 플랫폼으로 통합했다. 취업훈련은 개인의 준비 수준과 경력 단계에 따라 정규반, 속성반, 탐색반으로 나뉘며, 속성반과 탐색반은 일자리몽땅 누리집에서 연중 상시 모집한다.
취업훈련 정규반은 연간 3차에 걸쳐 총 75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이번 2차 모집에는 지난 1차 때 수요가 높았던 직무를 중심으로 AI·디지털, 기술직, 사무직 등 3개 분야에서 총 11개 과정이 편성됐다.
AI·디지털 분야에서는 AI 에이전트 서비스 실무, AI 콘텐츠 강사 양성, AI 기반 소프트웨어 테스터 및 모니터링 과정이 신설됐다. 중장년의 업무 경험에 AI 활용 역량을 더해 기업 현장 투입이 가능한 실전형 인재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기술직 분야에서는 전기기능사·소방안전관리자 2급 자격 취득, 지게차 자격 취득 및 현장 실무, 전기안전관리 취업 과정 등을 운영한다. 국가공인 자격증을 기반으로 시설관리·물류·운송 등의 분야에 진출할 수 있으며, 지속적인 채용 수요가 확인된 분야다.
사무직 분야에서는 법률·노무·세무회계 사무원, 항공예약·여행상담 실무 과정이 새롭게 개설됐다. 중소기업과 세무사무소 등에서 수요가 꾸준한 직종으로, 기존 경력을 활용해 비교적 빠르게 재취업할 수 있다.
취업훈련 정규반 외에도 속성반과 탐색반을 연중 상시 운영하며, 자세한 내용은 일자리몽땅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에 거주하는 40~64세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훈련 참여 시, 일대일 상담을 통해 개인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강명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는 “중장년취업사관학교가 출범 두 달 만에 867명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중장년의 재취업 수요를 실감케 했다”며, “앞으로도 산업 수요에 맞는 유망 직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재취업으로 이어지는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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