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물재생체험관, '어린이 물놀이터' 7일 개장…물놀이‧전시 즐길거리 풍성

서울 / 박노신 기자 / 2026-07-06 21:36:36
매일 2회 운영, 3세~10세 어린이 무료 이용…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
▲ 서울물재생체험관 어린이물놀이터 홍보물

[뉴스힘=박노신 기자]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은 올여름 시원한 물놀이와 체험전시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로 어린이와 가족들을 맞이한다. 서울물재생체험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7일부터 8월 30일까지 어린이 물놀이터를 운영하고, 물의 순환 과정을 놀이와 체험을 통해 배우는 체험형 기획전시'돌고 도는 물'을 함께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해 서울물재생체험관은 '놀면서 배우는 여름'을 주제로 물놀이와 환경교육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어린이들은 물놀이터에서 시원한 여름을 즐기고, 체험관에서는 물이 자연과 도시, 물재생센터를 거쳐 다시 자연으로 돌아가는 물순환 과정을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다.

물놀이터는 매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1일 2회(12:00~14:00, 15:00~17:00) 운영하며, 8월 첫째 주 주말에는 오후 8시까지 야간 연장 운영한다. 이용 대상은 3세~10세(2016~2023년생) 어린이로 안전한 이용을 위해 회차별 입장 인원을 70명으로 제한한다. 이용료는 무료이며,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 우천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물놀이터에는 집게분수, 통통 물방울 놀이대, 소리파이프, 멀티놀이대 등 다양한 체험형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다. 수심은 30cm 이하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설계됐으며 미끄럼 방지 바닥재를 사용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물놀이터는 1,052㎡ 규모로 대형 그늘막, 탈의실, 야외 샤워시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매일 물 교체와 정기 수질검사, 안전요원 배치 등 안전·위생관리를 강화했다. 지난해 물놀이터는 총 1만 5천여 명이 이용하며 서울 서남권 대표 여름철 가족 물놀이 명소로 자리 잡았다.

체험관에서는 같은 기간 기획전시'돌고 도는 물'을 운영한다. 블록 놀이와 다양한 체험을 통해 물의 순환 과정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물환경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어린이 물놀이터는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기획전시는 서울물재생체험관 누리집에서 예약 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운영 일정과 이용 안내는 서울물재생체험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대표전화로 하면 된다.

권완택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이사장은 "아이들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며 물순환과 환경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올여름 서울물재생체험관이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찾는 즐거운 여름 나들이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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