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하남교육지원청, 2026 광주하남 'IB공유학교' 개강, '아동 권리' 탐구의 첫걸음

교육 / 박노신 기자 / 2026-05-11 22:43:56
초등 5~6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6주간 '우리 모두의 지구'를 주제로 한 심화 탐구 진행
▲ 현장 사진


[뉴스힘=박노신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9일,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탐구 역량과 세계시민 의식 함양을 위한 녪광주하남 IB공유학교’를 개강했다.

이번 IB공유학교는 지역 간 교육 접근성을 고려해 광주 지역은 만선초등학교, 하남 지역은 청아초등학교를 거점으로 운영된다.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30명(거점별 15명씩)이 참여하며, 앞으로 6주간 매주 토요일 심화 탐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우리 모두의 지구(Sharing the Planet)’를 주제로, 아동 권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탐구 중심 활동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생존권·보호권·발달권·참여권 등 아동의 기본 권리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살펴보고, 이를 자신의 삶과 연결해 의미를 확장하는 학습을 이어간다.

특히 학생들은 질문 생성, 개념 이해, 협력적 탐구, 글쓰기와 표현 활동 등 IB 교육의 핵심 과정 전반을 경험한다. 탐구 결과는 ‘책 제작’형태의 산출물로 완성해 배움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심상웅 교육장은 “이번 IB공유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권리를 이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며 이를 실천하는 주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협력적 탐구와 사고의 구조화를 통해 삶과 연결된 진정한 배움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