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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 광진원더랜드-취향발견」포스터 |
[뉴스힘=박노신 기자] 광진구는 오는 5월 5일부터 6월 13일까지 서울어린이대공원 후문 무지개분수 일대에서 2026년 야외도서관 ‘광진 원더랜드 – 취향발견’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정원축제’와 연계해 추진되는 것으로, 주민들이 도심 속 자연환경에서 책과 함께 휴식하며 문화적 소양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는 기간 내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우천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광진구 야외도서관의 대표 브랜드인 ‘광진 원더랜드’는 자연 속 열린 공간에서 독서를 즐기는 경험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의 핵심 주제는 ‘취향발견’이다. 구는 방문객들이 정형화된 독서에서 벗어나 자신의 개성과 관심사에 맞는 책을 탐색할 수 있도록 공간을 세분화하여 구성했다. 3인 3색 테마 공간을 통해 ‘취향’에 몰입하는 독서 경험을 제공한다.
행사장은 크게 세 가지 테마존으로 운영된다. ▲취향 팝업존: 독립서점과의 협업을 비롯해 북퍼퓸 제작, 북바인딩 등 독서와 오감을 결합한 체험 콘텐츠를 선보인다. ▲팝업라이브러리존: 이동형 서가인 ‘라이브러리다마스(Library Damas)’를 배치해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특히 전문 사서가 기획한 여행, 음식, 취미, 건강, 연애 등 5개 맞춤형 북큐레이션을 통해 누구나 쉽게 자신의 취향에 맞는 책을 추천받을 수 있다. ▲키즈존: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공간으로, 놀이와 독서를 결합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책과 친해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단순한 도서 대여를 넘어 풍성한 볼거리도 마련된다. 5월 5일 개막일에는 재즈 듀오 ‘블루트레인(Blue Train)’의 축하 공연이 펼쳐져'광진 원더랜드- 취향발견' 행사의 시작을 알리고, 행사 기간동안 북 콘서트, 작은 음악회, 북토크 등 감성적인 문화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야외도서관은 책과 자연, 문화가 어우러진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광진 원더랜드’를 방문해 일상 속 여유를 만끽하고 각자의 소중한 취향을 발견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와 관련한 세부 일정 및 참여 방법은 광진구 야외도서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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