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장보기는 전통시장에서” 김경호 광진구청장, 전통시장 장보기 나서

광진구 / 박노신 기자 / 2026-09-15 22:25:31
9월 11일부터 21일까지 관내 8개 전통시장 방문…제수용품·식료품 구매
▲ 지난 11일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를 위해 신성전통시장을 방문한 김경호 광진구청장

[뉴스힘=박노신 기자] 광진구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지난 9월 11일부터 21일까지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를 진행한다.

광진구청 직원들이 참여하는 ‘명절 장보기’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은 부서별로 지정된 전통시장을 자율적으로 방문해 제수용품과 식료품 등을 구매한다. 참여 시장은 ▲중곡제일골목시장 ▲자양전통시장 ▲화양제일골목시장 ▲영동교골목시장 ▲노룬산골목시장 ▲자양한강전통시장 ▲신성전통시장 ▲면곡시장 등 8곳이다.

김경호 구청장도 전통시장을 차례로 찾아 장보기에 참여하고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지난 11일 면곡시장과 신성전통시장을 방문한 데 이어, 16일 자양전통시장, 17일 중곡제일골목시장, 18일 자양한강전통시장·노룬산골목시장·영동교골목시장, 21일 화양제일골목시장을 방문한다.

김 구청장은 시장 곳곳을 돌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명절 성수품을 직접 구매한다. 또한 시장 운영의 어려움과 건의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살필 예정이다.

아울러 구매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시장별 일정에 따라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을 돌려주는 환급 행사와 경품 추첨, 사은품 증정 등을 진행한다. 일부 시장에서는 1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투호놀이를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등 장보기와 함께 즐길 거리도 제공한다.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자양전통시장은 국산 농축 · 수산품을, 중곡제일골목시장은 국산 농축산물을, 노룬산골목시장은 국산 수산품에 대해서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준다. 환급 한도는 1인당 최대 2만 원으로, 명절을 앞둔 구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넉넉한 인심과 품질 좋은 상품을 만날 수 있는 전통시장에서 추석 상차림을 준비하시길 바란다”라며 “상인들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듣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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