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문화재단, 손지수·박지민 '가곡에 내 마음을 놓다' 개최

하남시 / 박노신 기자 / 2026-08-26 15:50:55
우리말의 아름다움과 가곡의 깊은 울림을 전하는 대한민국 대표 성악가 손지수·박지민 콘서트
▲ 포스터

[뉴스힘=박노신 기자] 하남문화재단은 오는 10월 28일 오후 7시 30분,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손지수×박지민 – 가곡에 내 마음을 놓다〉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우리말의 아름다움과 한국 가곡의 서정성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성악가들의 목소리로 만나는 특별한 무대로, 깊어가는 가을밤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소프라노 ‘손지수’는 국립오페라단 콩쿠르 대상(문화관광부장관상)을 비롯한 국내 주요 콩쿠르를 석권했으며, 서울시립교향악단, KBS교향악단 등과 협연했고, 국내외 오페라와 뮤지컬 무대를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테너 ‘박지민’은 영국 로열 오페라하우스 제트 파커 영 아티스트를 거쳐 BBC Proms와 세계 유수의 오페라 극장 무대에 오르며 국제적인 성악가로 활동 중이다. 이 무대에는 12세에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에서 데뷔한 실력파 피아니스트 문재원도 함께한다.

공연에서는 윤학준의 〈마중〉, 〈잔향〉을 비롯해 〈시간에 기대어〉, 〈가장 아름다운 노래〉 등 한국인이 사랑하는 가곡을 선보인다. 사랑과 그리움, 삶의 순간을 담은 노랫말과 선율을 통해 우리말의 아름다움과 가곡의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이어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마이 페어 레이디〉와 오페라·오페레타의 대표 명곡까지 더해 한국 가곡과 서양 성악의 매력을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우리 가곡은 시대를 넘어 많은 이들의 마음을 위로해 온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 이번 공연은 우리 가곡의 아름다움은 물론 친숙한 뮤지컬 명곡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 클래식 애호가뿐 아니라 처음 성악 공연을 접하는 관객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문화가 있는 날 특별가로 전석 1만 원에 관람할 수 있다. 예매 및 자세한 공연 정보는 하남문화재단 홈페이지와 NOL 티켓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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