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이 재즈를 만나면?… 하남문화재단 'SM JAZZ TRIO CONCERT' 개최

하남시 / 박노신 기자 / 2026-09-02 22:29:38
익숙한 K-POP 명곡, 재즈의 언어로 새롭게 태어나다… K-POP × JAZZ 이색 크로스오버 무대
▲ K-POP이 재즈를 만나면?… 하남문화재단 'SM JAZZ TRIO CONCERT' 개최

[뉴스힘=박노신 기자] 하남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7일 오후 5시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기획공연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대중에게 친숙한 K-POP 명곡의 재즈 버전부터 ‘SM JAZZ TRIO’만의 음악적 색깔을 담은 오리지널곡까지 재즈의 자유로운 리듬과 감각적인 연주를 폭넓게 만나볼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SM Jazz Trio’는 SM엔터테인먼트의 클래식·재즈 전문 레이블 SM Classics가 프로듀싱한 K-POP 기획사 최초의 재즈 그룹으로 피아니스트 요한킴, 베이시스트 황호규, 드러머 김종국으로 구성됐다.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해 온 세 연주자는 탄탄한 연주력과 즉흥적인 인터플레이를 바탕으로 재즈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있다.

2024년 aespa의 를 재해석한 로 데뷔한 이후 태연의 <11:11 (Jazz Ver.)>과 첫 오리지널 트랙 를 연이어 발표하며 자신들만의 음악 세계를 확장해왔다. 특히 는 재즈의 다양한 기법을 대중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풀어낸 모던 스윙 스타일의 곡으로 요한킴의 감각적인 건반 터치와 황호규의 화려한 베이스 라인, 김종국의 자유로운 드럼 비트가 어우러져 스탠다드 재즈 트리오의 조화와 매력을 보여준다.

2025년에는 첫 정규 앨범 를 발매하며 음악적 영역을 한층 넓혔다. BoA의 , EXO의 <으르렁(Growl)>을 비롯해 SHINee, aespa, Red Velvet, NCT DREAM, 소녀시대 등 SM 아티스트의 대표곡 10곡을 재즈로 재해석해, 원곡의 개성을 살리면서도 피아노·베이스·드럼이라는 재즈 트리오만의 음악적 언어로 새로운 색채를 입혔다.

이번 하남 공연에서는 익숙한 K-POP의 멜로디부터 ‘SM Jazz Trio’의 오리지널곡 까지 세 연주자의 자유로운 호흡과 즉흥연주를 통해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피아노·베이스·드럼이 서로 주고받는 역동적인 인터플레이와 섬세한 앙상블을 통해 재즈가 가진 자유로움과 라이브 공연만의 생동감을 관객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멤버들의 화려한 이력도 눈길을 끈다. 피아니스트 요한킴은 피아니스트뿐 아니라 작곡가와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폭넓은 음악 세계를 보여주고 있으며, 베이시스트 황호규는 허비 행콕, 다닐로 페레즈 등 세계적인 뮤지션과 협연하고 2018 한국대중음악상 베스트 재즈앨범상을 수상했다. 드러머 김종국은 블루노트와 링컨센터, 몬트리올 재즈 페스티벌 등 세계적인 무대에서 활약해왔다.

SM Jazz Trio는 를 비롯해 대만 , <서울재즈페스티벌 2026>, 일본 도쿄 등 국내외 유수의 무대에 초청되며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친숙한 K-POP의 새로운 매력뿐 아니라 ‘SM Jazz Trio’가 가진 재즈 아티스트로서의 음악성과 개성을 함께 만나볼 수 있는 무대”라며 “세 연주자가 만들어내는 자유로운 호흡과 감각적인 연주를 통해 재즈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다 가깝게 경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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