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처, '상상은 크게 쑥쑥 성장하는 MOIP 키즈 데이' 개최

종합뉴스 / 박노신 기자 / 2026-05-26 22:42:43
주말 돌봄 함께 나누며, 아이들의 창의력 키우고… ‘일·가정 양립’ 선도
▲ 김용선 지식재산처장이

[뉴스힘=박노신 기자] 지식재산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23일 국제지식재산연수원(대전시 유성구) 국가발명인재관에서 발명문화 확산과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직원들과 초등학생 자녀 130여 명을 초청해'상상쑥쑥 MOIP 키즈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녀들이 부모의 직업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직원들은 가족과 함께 업무의 의미를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는 지식재산처의 발명교육·전시 기반을 활용해 놀이와 교육을 결합한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 형식의 체험 참여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용선 처장은 일일 발명교사로 변신해, 일상 속 작은 참신한 생각이 발명이 되고, 그 발명이 특허로 보호되는 과정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아이들은 “저도 유명한 발명가가 될 거예요”, “우리 엄마아빠가 발명가의 참신한 생각을 지키는 멋진 일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아이들은 부모님과 함께 발명체험전시관을 둘러보며 다양한 발명 사례를 놀이 방식으로 체험했고,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진행된 수업에서는 창의적인 생각을 구상하고 직접 결과물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수업을 마친 아이들은 ‘명예 특허증’을 받았고, 행사 말미에는 가족 인생네컷을 찍으며 특별한 추억을 더했다.

지식재산처 권창욱 사무관(세 자녀 부모)은 “주말마다 아이들과 무엇을 해야 할지 늘 고민이었는데, 제가 일하는 공간에서 아이들과 함께 발명을 주제로 소통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아이들이 아빠의 일을 자랑스럽게 느끼는 모습을 보니 새삼 지식재산처의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용선 지식재산처장은 “이번 행사가 ‘가족’이라는 공감의 핵심어를 통해 구성원 간 유대감을 높이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지원하고, 돌봄을 함께 나누는 건강하고 포용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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