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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띵크어스 데이 (with. 넥스트로컬) 행사 포스터 |
[뉴스힘=박노신 기자] 서울시는 롯데카드와 함께 오는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반포한강공원에서 '띵크어스 데이 (with. 넥스트로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띵크어스 데이' 행사는 서울시와 롯데카드가 지역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서울시 ‘넥스트로컬’과 롯데카드 ‘띵크어스’ 사업을 연계하여 로컬 창업, ESG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올해 3회째 개최되는 행사로, 2024년엔 서울광장에서 약 4만 3천 명, 2025년엔 반포한강공원에서 약 10만 명의 시민이 방문하는 등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왔다.
특히 올해 '띵크어스 데이'는 ‘지역과 도시’, ‘지구와 사람’, ‘사람과 사람’이 함께 공존하는 세 가지 차원의 ‘상생’을 주제로 진행된다.
로컬·친환경·사회가치 브랜드 46개가 한자리에 모여 각자의 상품을 선보이며, 서울시 ‘넥스트로컬’ 창업팀 20팀, 롯데카드 ‘띵크어스’ 크리에이터 13팀이 참여하고, 그 외에도 농식품부 추천 업체 등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할 예정이다.
서울시 ‘넥스트로컬’은 서울 청년이 수도권 밖 인구감소지역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해, 지역과 연계하거나 지역 내에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역자원조사부터 사업화과정, 후속 스케일업 단계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8년간 서울 청년 1,128명이 참여하여 전국 52개 기초지자체와 함께 창업아이템을 발굴하고 사업화를 진행해왔다.
한편 롯데카드 ‘띵크어스’는 지역·사회·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로컬·ESG 크리에이터를 발굴·지원하고, 온라인몰 ‘띵샵’ 입점과 상생마켓 참여 등 판로·홍보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로컬 상품 부스에서는 총 35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로컬 창업가들이 지역자원을 재해석해 만든 다양한 상품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지역의 맛과 멋을 한 자리에서 경험하며 지역의 자원이 도시의 소비와 만나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과정을 체감할 수 있다.
가공식품 분야에는 영월 콩으로 고단백 콩 단백면을 만드는 ‘홀썸위크’, 좋은 재료를 활용해 건강한 수제 소시지를 만드는 ‘잇밋’, 괴산 백태 콩으로 고단백·저지방 후무스를 개발한 ‘잇 베지스’, 전남 고흥의 향토 나물을 활용하는 ‘담우’, 미슐랭 셰프도 쓰는 명품 국산 참기름을 만드는 ‘메종물랑’ 등이 함께한다.
소스·조미식품 분야에는 프리미엄 곱창김을 색다른 소스로 재해석한 ‘스퀴진’, 지역 식재료로 저당·저염 한우 라구소스를 만드는 ‘르팔러키친’, 강진 표고버섯으로 식물성 프렌치 스프레드를 개발한 ‘파리키트’, 우리나라 사계절의 식재료를 깻잎 시즈닝 등으로 재해석한 ‘태극사계’ 등이 참여한다.
디저트 분야에는 흑마늘과 레몬 등 지역 농산물을 건강 간식 캔디로 재해석한 ‘기어스컴퍼니’, 익산의 프리미엄 쌀조청으로 건강 디저트를 만드는 ‘밀프로젝트’, 해물파전과 김치전의 바삭한 끄트머리를 이색 스낵칩으로 구현한 ‘가로등’, 전남 강진 쌀귀리를 이색 디저트로 재탄생시킨 ‘오트릿’, 김천의 100% 국산 호두를 활용해 명품 베이커리를 선보일 ‘투마루’ 등이 참여한다.
건강·한방식품 분야에는 제천의 우수 약초를 활용해 에너지 액상 스틱을 개발한 ‘레스’, 단호박·팥·치아씨드·표고버섯 등 건강한 원료를 활용해 아침 대용 차를 선보이는 ‘오초’, 매실·오미자와 폐기 위기 농산물을 스틱형 차로 재해석한 ‘로브콜’, 청년 한약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홍도라지 스틱 등 프리미엄 한방식품을 개발한 ‘서래바이오’ 등이 참여한다.
생활·뷰티 상품 분야에는 강진 청자를 감각적인 술잔으로 재해석한 ‘위스피릿’, 지역 캐릭터를 활용해 담요·핸드워머 등 다양한 굿즈를 만드는 ‘로컬러’, 영월 곤드레 등 숨겨진 지역재료로 화장품을 만드는 ‘드문’, 강릉 복숭아를 담은 뷰티 제품을 선보이는 ‘미엘로우’, 커피콩을 활용해 강릉의 지역성을 담은 코스메틱 브랜드 ‘오하다(OHADA)’ 등이 참여한다.
친환경 상품 부스에서는 총 6개 브랜드가 참여해 자원순환과 환경보전의 가치를 담은 다양한 친환경 상품을 소개한다. 또한 체험형 게임존을 통해 일상 속 작은 선택과 실천으로 ‘지구와 사람’이 함께 공존하는 상생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다.
친환경·자원순환 상품 분야에는 재활용·수리가 가능한 친환경 우산을 제작하는 ‘에이트린’, 폐어망을 선글라스로 재탄생시키는 ‘퍼센트오브’,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친환경 행사부스를 만드는 ‘엠케이1025’, 감귤 부산물을 활용한 친환경 제품을 선보이는 ‘비유’ 등이 참여한다.
나아가 쓰레기 종류에 맞는 분리수거 골대에 공을 넣는 ‘클린슛!’, 탄소중립의 의미를 놀이로 풀어낸 ‘탄소칩 잡기’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게임도 운영해, 환경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게임 참여자에게는 행사장 부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쿠폰도 제공해, 환경을 생각하는 체험이 친환경·로컬 상품 구매라는 가치소비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사회가치 브랜드 부스에서는 총 5개 브랜드가 참여해 일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소개한다. 나아가 가족·친구·연인이 함께 머물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통해, 다양한 세대와 사람들이 서로 연결되는 ‘사람과 사람’의 상생도 경험할 수 있다.
사회적 가치 창출 분야에는 반려견의 안전한 산책을 돕는 용품을 통해, 반려견 보호자와 비반려인이 서로 배려하며 공존하는 일상을 만드는 ‘꾸깃’, 폐지수거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제품에 담는 ‘아립앤위립’, 지역 할머니들과 프래그런스 제품을 만드는 ‘비유니크’, 여행과 봉사를 결합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플래닛 주민센터’ 등이 참여한다.
행사장에는 서울시 ‘해치’와 롯데카드 ‘로카즈’ 캐릭터 조형물을 활용한 포토존과 한강 및 무지개분수를 바라보며 쉬어갈 수 있는 휴게존도 운영한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행사를 보고·즐기고·휴식하며 사진을 찍고 추억을 남기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사람과 사람‘이 함께하는 시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곽종빈 서울시 행정국장은 “이번 행사는 ‘넥스트로컬’을 통해 전국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우수 창업 브랜드를 시민들이 직접 만나고 체험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롯데카드와 함께 지역의 우수한 상품과 브랜드를 발굴·소개하고, 공동 행사와 온라인 유통채널을 통한 판로·홍보 기회를 확대해 지역의 창업자들이 보다 넓은 시장과 소비자를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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