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남한고등학교, 광주하남교육지원청·하남경찰서 등과 청소년 도박 예방 등굣길 연합 캠페인 운영

교육 / 박노신 기자 / 2026-05-19 23:09:33
광주하남교육지원청·하남경찰서·하남시보건소·하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합 캠페인 개최
▲ 하남시에 위치한 남한고등학교(교장 이진규)는 5월 19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하남경찰서, 하남시보건소, 하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2026 청소년 도박 예방 주간 등굣길 연합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뉴스힘=박노신 기자] 하남시에 위치한 남한고등학교는 5월 19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하남경찰서, 하남시보건소, 하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2026 청소년 도박 예방 주간 등굣길 연합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위기 학생 지원 체계를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남한고 학생자치회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참여형 체험 부스가 눈길을 끌었다. 학생들은 ‘수학적 필패 구조’, ‘탁구공 확률 게임’, ‘3인 연속 탁구공 잭팟 게임’ 등에 참여하며 도박의 중독성과 손실 구조를 직접 체험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하남경찰서장과 학교전담경찰관(SPO) 등이 참여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안내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청소년 도박 예방 메시지를 전달했다.

하남경찰서는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도박 자진신고제 고백(Go-Back) 프로젝트’를 홍보했으며, 하남시보건소와 하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정신건강 상담 및 지원 체계를 안내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게임처럼 가볍게 느껴졌지만 직접 해보니 연속으로 성공하기 어렵다는 것을 체감했다”며 “도박은 결국 잃을 수밖에 없는 구조라는 점을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문화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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