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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최대 자전거 축제’ 2026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 20일 개막 |
[뉴스힘=박노신 기자] 대한민국 사이클의 미래를 이끌어갈 은빛 레이스가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에서 펼쳐진다.
양양군은 오는 6월 20일 토요일부터 27일 토요일까지 8일간 양양사이클경기장과 양양군 일원 도로에서 ‘2026 KBS 양양 전국사이클 선수권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자전거연맹이 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 한국실업자전거연맹, 강원특별자치도자전거연맹이 공동 주관하며 양양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 최고 권위의 사이클 대회 중 하나다.
이번 대회는 트랙 13개 종목, 도로 2개 종목 등 총 15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전국에서 엘리트부 90개 팀 650명(선수 500명, 관계자 150명)과 마스터즈 60개 팀 450명(선수 250명, 관계자 200명) 등 총 150여 개 팀 1,1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뜨거운 순위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대회 전반부인 20일부터 25일까지는 양양사이클경기장에서 스프린트, 경륜, 1Lap, 개인·단체추발, 스크래치, 포인트, 옴니엄, 메디슨 등 화려한 박진감을 선사하는 트랙 경기가 진행된다.
이어 25일과 26일에는 양양군 일원 도로에서 본격적인 ‘철각 레이스’가 펼쳐진다. 25일에는 도로독주(여자 일반부 21km, 남자 일반부 42km)가, 26일에는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개인도로(여자 일반부 92.8km, 남자 일반부 138.4km) 경기가 각각 이어진다.
특히 대회 마지막 날인 27일(토)에는 개인도로 코스(70km)를 활용해 자전거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번외 경기인 ‘마스터즈 R리그’가 열린다. 이를 통해 엘리트 체육과 생활 체육이 한데 어우러지는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회 현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이번 대회의 모든 경기는 대한자전거연맹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양양군 관계자는 “대회 기간 도로 경기 진행에 따라 일부 코스의 교통 통제가 불가피한 만큼, 주민들께서는 우회도로 이용과 서행 운전 등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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