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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체육관광부 |
[뉴스힘=박노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5월 14일, 남부권 5개 지방정부(부산‧광주‧울산광역시, 전라남도, 경상남도),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함께 진주에서 ‘남도 기차둘레길’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를 통해 광역관광개발 사업을 활성화하고, 지역의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를 개발, 지역관광의 성장을 도모한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문체부는 전문가 상담(컨설팅) 지원, 기관 간 이해관계 조정 등에 집중하고, 남부권 5개 지방정부는 지역관광자원 연계 개발, 철도 등 대중교통을 이용한 관광 활성화, 지역 간 관광교류 확대 및 공동 관광자원 홍보를 추진한다. 코레일은 좌석 확보와 운임 할인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5개 지방정부는 남부권 관광개발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한다. 지역 특화관광 발전을 위해 권역별 전략사업은 따로 추진하나, 남부권 광역관광 경로 개발 등 공동 사업은 함께 추진한다. 공동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사업별 전담기관(지방정부)을 지정하고, 분기별 추진 현황을 점검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도 보완해 나간다.
한편, 문체부는 남부권에 하루 더 머무는 여행 환경을 만들기 위해 문화예술 중심의 관광지대 조성(남서권), 웰니스 특화 관광사업(남중권), 해양문화 관광레저 특화사업(남동권)을 2026년 예산 1,415억 원 규모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에는 5개 지방정부, 코레일과 협업해 부산과 목포‧광주에서 각각 출발해 해남‧장흥, 진주‧하동 등 남부권 지역의 대표 관광명소를 돌아보는 1박 2일 여행상품(4개)을 최대 35%까지 할인하는 프로그램으로 기획한 바 있다.
강동진 문체부 관광정책관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과 협의체 운영은 남부권 관광개발 사업을 더욱 촘촘하고 짜임새 있게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라며, “향후 전국의 철도길과 지역의 관광자원을 연결해 수도권에 집중된 관광수요를 인구감소지역 등으로 확산하도록 계속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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