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 전북은'으뜸 도정상'있다!!

전라 / 박노신 기자 / 2022-02-16 11:40:04
‘22.1월 도정 발전과 전북의 위상을 빛낸 우수부서 선정
▲ 전북도청 전경

[뉴스힘=박노신 기자] 전북도는 16일 ’22년 1월 중 업무성과가 탁월하여 전북의 위상을 빛낸 4개 부서를 대상으로‘이달의 으뜸 도정상’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의 ‘으뜸도정상’ 제도는 도민의 삶이 보다 윤택해지는 새로운 희망을 열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도는 도정 현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성과를 극대화한 4개 부서에 대해 내부 선정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하였다.

최우수 부서에 감사관실, 우수부서에 농산유통과, 주택건축과, 국제교류센터가 선정되었으며, 감사관실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273개 전국 공공기관 대상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 “최고 1등급 달성”으로 전년 대비 2등급 상승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한 점이 인정되었다.

농산유통과는 병해충 피해에 대한 정부 대응 약 4개월(9~12월)만에 농업재해로 공식 인정되어 22,405농가, 44,498ha, 365억원 복구지원이 확정되었다. 병해충 재해 인정은 ‘14년 전남(15천ha, 22억) 이후두 번째 사례이다.

또한 농업재해 인정과 더불어 병해충 피해 벼 정부 비축 매입을 적극 건의한 결과 전량 매입 확정으로 농가 안정적 판로 선제적 역할과 도청 앞 1년 3개월간 방치된 곤포 사일리지를 철거 완료 하였다.

주택건축과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위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 사업발굴 및 수시 전문가 조언 및 상담을 통해 전국 유일한 경제기반형 사업 등 2개소가 선정되어 국비 350억원을 확보 하였다.

또한 ’22년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공모에 “전국 2위”로 2개소 선정되어 국비 40억원을 확보하였고, 광주 아파트 붕괴 사고에 따라 유사사례 방지를 위해 신속하게 대응하여 “도 합동점검단”을 구성하고 도내 시공 중인 아파트 안전 점검을 실시 하였다.

국제교류센터는 한국국제협력단 주관 ‘2022년 정부부처 제안사업(글로벌 연수)’ 공모 선정 되었으며, 전북도 최초 국가 ODA* 사업 수주 및 3년간(‘22~’24) 국비 4억 8천만원 확보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점이 인정되었다.

송금현 도 정책기획관은 “매달 선정되는 으뜸도정상은 해가 거듭 될수록 도정 발전을 위한 기틀로 빛을 발휘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도정 성과를 지속해서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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