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2026 공공데이터 설문조사 실시… 시민 수요 반영 개방 확대

하남시 / 박노신 기자 / 2026-04-28 21:38:49
교통·보건 등 8개 분야 집중 조사… 수렴된 의견은 정책 보완에 활용
▲ 하남시, 2026 공공데이터 설문조사 실시… 시민 수요 반영 개방 확대

[뉴스힘=박노신 기자] 하남시는 시민과 기업, 연구기관 등 다양한 수요자의 의견을 반영해 공공데이터 개방 및 활용을 확대하고자 ‘2026년 하남시 공공데이터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시민이 필요로 하는 공공데이터의 최신 수요를 파악하고, 기존 개방 데이터의 활용도와 개선 사항을 확인해 실효성 있는 공공데이터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공데이터는 시가 보유한 행정·공공자료 중 대민 개방이 가능한 데이터를 총칭한다.현재 하남시는 주민등록 인구현황, 태양광발전소 전기사업 정보, 통신판매업 현황, 불법주정차 단속 현황 등의 데이터를 공공데이터포털과 경기데이터드림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설문 문항은 공공데이터에 대한 인지도와 최근 1년 내 이용 경험, 향후 이용 의향 등을 묻는 항목으로 구성됐다. 또한 교통·물류, 환경·기상, 행정·재정, 보건·복지 등 8개 분야에 대한 신규 개방 수요와 개선 필요 사항을 구체적으로 수렴할 계획이다.

특히 개인 식별 방지 처리 후 공개 가치가 있는 데이터나 추가 예산이 들더라도 우선적으로 개방 및 개선이 필요한 데이터에 대한 주관식 의견도 함께 받는다.

설문조사는 오는 5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네이버폼 설문 링크나 홍보물 내 QR코드를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하남시청 홈페이지 내 공공데이터 의견수렴창구에서도 관련 의견을 상시 접수한다.

응답 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장되며 설문 목적 이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 시는 설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 모바일 커피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공공데이터가 실질적인 생활 편의와 행정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 설문조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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