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방이동 대림가락아파트 866세대 재건축 본격 추진

서울 / 박노신 기자 / 2026-04-17 22:49:14
공동주택 최고 35층, 8개동, 866세대 조성, 임대주택 121세대 포함 공급
▲ 조감도(참고자료로서 통합심의 조치계획 수립 및 인허가 과정 등에서 조정될 수 있음)

[뉴스힘=박노신 기자] 송파구 방이동 217번지에 위치한 대림가락아파트가 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총 866세대 규모의 단지로 새롭게 조성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4월 16일 제7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대림가락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에 대해 ‘조건부 의결’ 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는 건축·경관·교통·교육·환경·재해 6개 분야 통합심의로, 통합심의 통과로 사업 기간이 단축되고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대림가락아파트는 1985년 준공된 노후 공동주택 단지로 기존 6개동, 15층, 480세대에서 8개동, 최고 35층, 866세대(공공임대 121세대 포함) 규모의 신축 아파트 단지로 거듭난다.

대상지는 지하철 5호선 방이역 3번 출구 남서측에 인접하여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하고, 인근에 올림픽공원, 서울방이동고분군, 오금오름공원 등 쾌적한 녹지공간을 걸어서 누릴 수 있다.

이번 통합심의(안)에 따라 대상지 남서측에 인접 한양3차아파트와 통합한 공공보행통로(총 8m)를 조성하여 인근 방산초·중ž고교 학생들의 통학 편의와 공공 보행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하철 5호선 방이역 3번 출입구 주변으로 연도형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하여 주변 도보생활권 상권의 활성화와 주민 편익을 도모할 계획이다.

인근 저층 주거지 및 상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이 조성되고, 인근 방산초등학교 학생의 방과 후·방학 등의 돌봄 공백을 줄이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사회복지시설 내 돌봄시설이 조성된다. 아울러 청소년 성장과 발달을 위한 체험활동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수련시설이 제공될 예정이다.

양재대로 변으로 통경축 확보와 입면 디자인 차별화를 통해 주변과 어울리는 도시경관을 형성하도록 계획이며, 특히, 인근 주거지와 일조 및 위화감을 줄이기 위해 경계부 층수를 낮추었다.

이번 통합심의에서 통과됨에 따라 단지 내 주거 환경 개선은 물론 지역 사회에 필요한 공공 인프라를 확충함으로써 교육ž복지ž주거가 어우러진 새로운 주거 거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금번 통합심의에서는 개방형 주민공동이용시설의 접근성 개선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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