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사회복지시설 등 88개소 서울형 평가로 서비스 품질향상

서울 / 박노신 기자 / 2026-06-16 22:45:36
올해 처음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25개소 시범평가 실시, 운영실태 파악
▲ 서울특별시청

[뉴스힘=박노신 기자] 서울시복지재단은 올해 서울시 사회복지시설 등 88개소를 대상으로 서울형 사회복지시설 평가(이하 서울형 평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형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보건복지부 평가의 한계를 보완하고, 서울시의 복지환경 및 정책특성을 담아낸 평가체계로 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2018년부터 시작됐다.

올해 평가대상이 되는 사회복지시설 ▲장애인복지관(51개소) ▲노숙인이용시설(12개소)은 총 3년간(2023년~2025년)의 실적에 대해 시설 유형별 특성을 반영한 평가지표에 따라 평가를 실시한다.

서울형 평가는 6월 중순부터 시작하여 8월까지 학계 및 현장위원으로 구성된 현장평가단이 해당 시설을 방문하여 현장평가를 실시한다.

1차 평가 결과는 9~10월 중 발표되며, 이후 11~12월에 진행되는 평가 결과공유회를 통해 종합적인 평가 결과와 평가 시 발굴된 시설의 우수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복지관 및 노숙인이용시설 평가에서는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병행하여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품질 관리 및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이를 통해 서울시 사회복지시설의 서비스 품질 제고를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재단에서는 올해 '서울시 발달장애인 권리 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8조의 2(지도·감독 및 평가)에 근거하여 운영되는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25개소)에 대해 시범평가도 실시한다.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평가는 서울시에서 처음으로 실시되는 평가로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개년 실적을 점검하게 된다. 이번 시범평가를 통해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의 운영 실태를 파악하고, 향후 관련 지원정책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연선 서울시복지재단 평가인증센터장은 “올해 서울형 평가는 표준화된 자체평가 양식 보강과 평가전산시스템 고도화로 시설의 행정업무 부담을 완화하고 현장평가의 효율성을 높였다”며, “재단은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평가를 통해 사회복지시설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 중심의 서비스 질 향상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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