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개인회생 마친 청년 자립토대지원금 100만 원 지원

서울 / 박노신 기자 / 2026-06-18 22:47:01
개인회생 완주한 만 19세~39세 중위소득 140% 이하 근로 중인 청년 지원
▲ ‘서울시 청년 자립토대 지원사업’ 홍보 포스터

[뉴스힘=박노신 기자] 서울시복지재단 금융복지센터는 개인회생 절차를 성실히 이행한 청년들의 안정적인 경제적 재기와 자립 기반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 청년자립토대지원사업’ 2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청년자립토대지원사업’은 개인회생을 완료했거나 완료를 앞둔 청년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금융교육과 1:1 맞춤형 재무 상담을 제공하고, 모든 과정을 이수한 경우 자립토대지원금 총 100만 원을 지원한다.

금융교육은 청년기 재무설계, 신용관리, 금융사기 예방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재무 상담에서는 소비 습관 및 자산 현황을 점검하고, 맞춤형 재무 목표 설정과 실천 계획 수립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단순한 일회성 금전 지원을 넘어 청년들의 재무관리 역량강화를 통해 스스로 재무관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경제적 자립과 재기를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신청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9세~39세 근로 청년 중 개인회생 변제 완료 예정자(잔여 변제 횟수 3회 이하) 또는 면책 결정 후 1년 이내인 경우이며,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이번 2차 모집인원은 50명이며, 신청 기간은 6월 15일 오전 9시부터 7월 10일 오후 6시까지이다. 신청은 서울복지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선정 결과는 8월 초에 발표될 예정이다.

참가자는 기본 자격요건 충족 여부를 우선 확인 후 선정하며, 신청 인원이 모집 규모를 초과할 경우 별도의 선정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한다.

정은정 금융복지센터장은 “개인회생 이후에 재무관리와 미래 설계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많다”며, “이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안정적인 경제생활과 재도산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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