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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획전시 '그림책 작업실: 사소하고 특별한' 홍보 포스터 |
[뉴스힘=박노신 기자] 서울시 대표 어린이박물관 ‘서울상상나라’는 오는 7월 4일부터 기획전시 '그림책 작업실: 사소하고 특별한'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관람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던 기획전 '그림책 작업실: 엉뚱하고 기발한' 에 이은 시리즈형 전시로, 그림책이 지닌 이야기 구조와 시각적 표현을 바탕으로 어린이의 문해력과 자기표현력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서울상상나라는 그림책을 단순히 읽는 콘텐츠가 아닌, 자신을 이해하고 타인과 소통하는 매개체로 바라본다. 관람객은 그림책을 읽고 만들며 일상 속 기억과 감정을 돌아보고, 자신만의 시선으로 세상을 표현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전시는 그림책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나만의 이야기를 발견하고 구성해 보는 활동으로 이루어진다.
어린이들은 자신의 특성, 기억, 관계, 감정 등을 다양한 방식으로 탐색하며 일상의 순간들을 이야기로 엮어 나간다. ‘이야기 재료실’에서는 마음속 비밀과 소원을 꺼내보는 ‘마음 보관함’, 소중한 사람과의 추억을 돌아보는 ‘함께한 기억’, 나다운 모습을 발견하는 ‘반짝이는 나’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이어 ‘그림책 작업실’에서는 자신만의 그림책을 직접 만들어보고, ‘그림책방’에서는 다양한 그림책을 읽으며 이야기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전시는 어린이뿐 아니라 보호자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보호자는 어린이의 생각과 표현에 귀 기울이는 한편, 자신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가족 간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한 그림책을 함께 읽고 추억을 나누거나 자녀에게 전하고 싶은 응원과 사랑의 메시지를 남겨보는 체험도 마련된다.
전시장에는 100여 권의 그림책을 자유롭게 읽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며, 워크지 활동과 전시 연계교육 및 워크숍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전시 체험 전·후 자신의 기억과 경험을 돌아보며 이야기를 발견해보는 ‘전시한뼘’ 워크지를 통해 전시 내용을 보다 풍부하게 이해할 수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그림책 콘서트 및 그림책 작가와 함께하는 창작 워크숍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선보여 전시 경험을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최인성 서울시 아이돌봄담당관은 “어린이들이 일상 속 사소한 경험과 감정에서도 특별한 의미를 발견할 수 있도록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며 “어린이들이 자신을 발견하고 표현하는 계기가 되는 동시에 가족이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공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상상나라는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 환경 유지를 위해 일일 입장 정원이 있어,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 후 방문하는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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