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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방학 특강 ‘눈이 번쩍, 생각이 활짝!’ 홍보물 |
[뉴스힘=박노신 기자] 서울 성동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22일까지 성동청소년성상담센터에서 초등학생 대상 성교육 특강 ‘눈이 번쩍, 생각이 활짝!’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청소년들이 방학 기간을 활용해 성(性)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건강한 성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학년별 발달 단계에 맞춘 소규모 그룹 교육으로 운영해 교육의 집중도와 효과를 높이고 있다.
교육은 토요일마다 하루 3회(11:00, 14:30, 17:00)로 나뉘어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초등 3~4학년 대상 ‘성평등 주제 강좌’와 초등 5~6학년 대상 ‘디지털·미디어 성교육 강좌’로 구성돼 있다. 특히 ‘디지털 원어민’인 고학년 아이들에게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미디어 속 올바른 성 인식을 중점적으로 교육한다.
성동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생(3~6학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밀착형 지도를 위해 회당 6명 소규모로 운영되며, 최소 2인 이상이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구글폼을 통해 남은 회차에 한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성동청소년성상담센터로 하면 된다.
한편, 2023년 문을 연 성동청소년성상담센터는 전문적인 성상담과 교육 서비스로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교육 실적은 6,796명으로, 2024년(2,976명)보다 두 배 넘게 늘었다.
유보화 성동구청장은 “딥페이크와 같은 디지털 성범죄가 청소년에게까지 위협이 되는 시대인 만큼, 어릴 때부터 올바른 성 인식과 건강한 관계 맺기를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성동청소년성상담센터를 중심으로 청소년과 학부모 모두가 믿고 참여할 수 있는 성교육을 꾸준히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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