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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 망월초, 학생이 만드는 학교문화, 함께 여는 '폰 프리 스쿨' 학생자치회 중심 실천문화 확산 |
[뉴스힘=박노신 기자] 망월초등학교는 학생자치회를 중심으로 '폰 프리 스쿨' 실천 선언식과 캠페인을 운영하며 학생 주도의 건강한 디지털 생활문화 조성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학교생활 속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스스로 돌아보고, 친구들과의 소통과 독서·예술·스포츠 활동을 더욱 활발히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교사가 일방적으로 실천을 지도하는 방식이 아니라 학생자치회가 직접 실천 방안을 제안하고 캠페인을 기획·운영해 학생들의 자율성과 참여를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학생자치회는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실천 선언식을 열어 학생대표의 선언과 함께 전교생이 공동 실천 약속을 다졌으며, 쉬는 시간에는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피켓과 구호를 활용한 캠페인을 진행해 학교 구성원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었다.
학생들은 "스마트폰을 잠시 내려놓으니 친구들과 더 많이 이야기하게 됐다", "쉬는 시간이 더욱 즐거워졌다"는 등의 소감을 전하며 긍정적인 변화를 체감했다. 학생자치회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망월초등학교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학생자치를 기반으로 한 실천문화를 더욱 확산하고, 독서·예술·스포츠 활동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배움과 건강한 관계 형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성애 교장은 "'폰 프리 스쿨'은 스마트폰 사용을 단순히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스스로 약속을 만들고 실천하며 자율과 책임을 배우는 교육활동"이라며 "앞으로도 학생자치를 바탕으로 서로 존중하고 함께 성장하는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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