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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 위례유, 손끝에서 피어난 여름 이야기, 모래 한 줌에 상상이 반짝! |
[뉴스힘=박노신 기자] 여름방학을 앞둔 위례유치원 만 5세 유아들이 특별한 예술 여행을 떠났다. 위례유치원은 바닷가의 고운 모래를 떠올리게 하는 '샌드아트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손끝으로 모래의 감촉을 느끼고, 빛과 모래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이야기를 만나며 여름의 감성을 키우는 시간을 마련했다.
체험은 샌드아트 전문 강사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빛이 비추는 화면 위에서 손끝으로 흩뿌려진 모래는 바다와 파도, 물고기, 해변의 풍경으로 변하며 순식간에 한 편의 동화를 만들어냈다. 유아들은 모래가 만들어 내는 신비로운 변화에 눈을 반짝이며 이야기에 몰입했고, 장면이 바뀔 때마다 감탄과 환호를 아끼지 않았다.
이어서 아이들은 직접 샌드아트 작가가 되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부드러운 모래를 손으로 쓸고 뿌리며 자신만의 여름 풍경과 마음속 이야기를 자유롭게 표현했다. 손가락 끝에서 시작된 작은 움직임은 파도와 해, 바다생물, 가족과의 추억 등 다양한 그림으로 이어졌으며, 작품마다 아이들의 상상력과 개성이 담겨 더욱 특별한 시간이 됐다.
샌드아트는 오감을 활용하는 예술 활동으로, 촉각과 시각을 자연스럽게 자극하며 집중력과 창의적인 표현력을 기르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정해진 답이 없는 예술 경험 속에서 아이들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생각을 표현하고,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며 공감하는 즐거움도 함께 느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유아는 “모래가 마법처럼 그림이 돼서 신기했다”며 “바다도 그리고 가족도 그렸다”고 즐거운 마음을 전했다.
위례유치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아들이 놀이와 예술을 통해 자유롭게 상상하고 표현하며, 다양한 감각을 활용해 배움을 확장할 수 있는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샌드아트 체험은 여름방학을 앞둔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이자, 따뜻한 감성을 품고 방학을 맞이하는 소중한 선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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