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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AI브리지 홈페이지 메인화면 |
[뉴스힘=박노신 기자] 서울AI재단은 서울시 AI 도입을 지원하기 위한 통합 플랫폼 ‘서울AI브리지’를 통해 컨설팅부터 PoC(개념검증), AI 서비스 개발 및 이관까지 행정 AI 전환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AI브리지’는 AI에 대한 전문 지식이 부족한 공공분야 종사자도 현장에서 해결하고 싶은 문제나 아이디어만 있다면 AI 도입 가능성을 검토하고, 필요한 경우 서비스 개발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단순한 기술 자문에 그치지 않고, 컨설팅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실제 서비스 구현과 현업 활용까지 이어간다는 점에서 ‘실행형 행정 AI 플랫폼’역할을 하고 있다.
우선 재단은 현장의 아이디어를 구체적인 AI 도입 과제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AI 도입 전반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전문 컨설팅’과 특정 현안을 신속하게 검토하는 ‘상시 컨설팅’을 운영한다.
전문 컨설팅은 매년 2월 사전 수요접수를 통해 과제를 선정하고 약 6개월간 수요기관의 현안과 업무 환경을 분석해 ▲AI 적용 가능성 ▲데이터·기술 여건 ▲AI 서비스 기획 ▲도입 시 고려사항 등 AI 도입 전반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결과를 제공한다. 상시 컨설팅은 매월 1일부터 14일까지 수요를 접수해, AI 적용 가능성이나 특정 기술 도입 시 고려사항 등 현장에서 신속한 판단이 필요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검토한다.
특히 재단 직원이 직접 컨설팅을 수행하고, 분야별 외부 전문가 자문을 연계해 보다 전문적이고 구체적인 도입 방향과 실행 방안을 제시한다. 재단은 2025년부터 현재까지 90건의 컨설팅을 수행하며 서울시 행정 현장의 다양한 AI 도입 수요에 지속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와 함께 AI 도입 필요성과 활용 가능성이 확인된 과제는 PoC(개념검증)와 AI 서비스 개발을 통해 실제 구현 단계까지 지원한다.
본격적인 서비스 개발에 앞서 검증이 필요한 아이디어는 PoC(개념검증)를 통해 소규모로 구현·테스트해 기술적 실현 가능성과 현장 활용성을 확인한다. 실제 개발이 필요한 과제는 서비스 기획·설계부터 시스템 개발까지 재단이 직접 지원하며, 개발이 완료된 서비스는 활용부서에 이관해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실제 개발된 AI 서비스는 ‘AI서비스랩’을 통해 공유·확산해, 하나의 서비스 사례가 새로운 AI 도입 아이디어와 다양한 행정 분야의 활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개발이 완료된 AI 서비스를 AI서비스랩에 등록해 다양한 이용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특정 기관이나 부서의 성과가 해당 조직에만 머물지 않고 다른 행정기관의 AI 도입 아이디어와 서비스 기획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하나의 행정 현장에서 시작된 AI 서비스가 다른 분야의 행정혁신으로 확산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김만기 서울AI재단 이사장은 “행정의 AI 전환은 기술을 도입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현장의 문제와 아이디어를 실제 활용 가능한 서비스로 구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서울AI브리지를 통해 서울시와 출자·출연기관의 다양한 AI 수요를 발굴하고, 컨설팅부터 기술 검증, 서비스 개발과 현장 적용, 성과 확산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행정 현장의 AI 전환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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