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65세 이상 구민 대상 '찾아가는 결핵검진' 실시…결핵 조기 발견 나선다

강동구 / 박노신 기자 / 2026-09-18 22:22:43
오는 22일, 고덕리엔파크3단지 관리사무소 인근에서 진행
▲ 강동구청

[뉴스힘=박노신 기자] 서울 강동구는 대한결핵협회와 함께 오는 22일, 고덕리엔파크3단지 아파트에서 65세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이동검진 버스를 활용한 ‘찾아가는 결핵검진’과 예방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거동이 어렵거나 의료기관 방문에 부담을 느끼는 어르신들이 가까운 생활권에서 편리하게 검진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검진은 이날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고덕리엔파크3단지 아파트 관리사무소 인근에서 진행한다. 해당 아파트에 거주하지 않더라도 검진을 희망하는 65세 이상 강동구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결핵 검진과 함께 예방 수칙 안내 등 홍보활동도 펼친다. 구는 안내문을 배부해 결핵의 주요 증상과 예방 수칙,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결핵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완치할 수 있는 감염병이다. 특히, 고령층은 면역력 저하와 만성질환 등으로 결핵 발병 위험이 높은 만큼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하다. 2주 이상 기침이나 가래가 이어지거나 체중 감소, 피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하게 검진받는 것이 좋다.

구는 어르신 이용시설과 노인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이동식 결핵 검진과 예방 홍보를 이어가며 고령층 결핵을 선제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검진이 어르신들의 결핵 조기 발견과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65세 이상 구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뉴스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