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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일 바구니‧반찬 전달 사진 |
[뉴스힘=박노신 기자] 강동구 둔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관내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지고지순(지역사회 고독은 지사협이 순삭)’ 사업의 하나인 제철과일 바구니 지원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고지순’ 사업은 저소득 1인 가구의 결식을 예방하고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둔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6년 강동구 나눔네트워크 기관배분사업’ 예산을 지원받아 마련했다. 사업은 밑반찬 지원, 제철과일 바구니 전달, 위기가구 식료품 꾸러미 지원, 홀몸어르신 생신축하 등 4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된다. 이날 과일 바구니 지원 활동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4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복숭아, 참외, 자두 등 제철 과일을 선별해 과일 바구니를 만들었다. 이어 폭염 속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의 영양 보충과 건강한 여름 나기를 돕기 위해 관내 저소득 1인 가구 50가구를 직접 방문해 과일 바구니를 전달하고 건강 상태와 안부를 살폈다.
‘지고지순’의 세부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결식 우려가 있는 1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밑반찬 지원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월부터 30가구에 월 1회 밑반찬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할 경우 즉시 지원할 수 있도록 햇반·라면·김 등으로 구성된 식료품 꾸러미도 마련해 현재까지 10가구에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지고지순’의 신규 세부 사업으로 홀몸어르신 생신축하 사업을 마련했다. 매월 생일을 맞은 홀몸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떡 케이크와 위원들이 직접 작성한 축하카드, 선물을 전달하는 등 정서적 돌봄도 강화하고 있다.
이 밖에도 둔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 사업으로 ‘신입생 입학 축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매년 초등학교 신입생 5명에게 5만 원 상당의 입학 축하용품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지원 금액을 7만 원으로 확대하고 대상자가 필요한 물품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도서문화상품권으로 지급 방식을 변경했다. 또한 혼자 이불을 세탁하기 어려운 홀몸어르신 등을 위해 가정을 방문해 이불을 수거한 뒤 세탁해 다시 전달하는 ‘찾아가는 세탁지원 사업’을 운영하는 등 촘촘한 돌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균형 잡힌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1인 가구에 제철 과일과 영양가 있는 반찬을 직접 전달하고, 무더운 날씨에도 가정을 방문해 세심하게 이웃을 살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주변을 꼼꼼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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