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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반기 기초과정 교육생 활동 모습 |
[뉴스힘=박노신 기자] 서울 중구는 정원관리에 대한 구민의 관심을 충족하고 생활 속 녹색 여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을정원사 양성 심화과정’을 운영한다.
지난 2022년 시작된 마을정원사 양성 과정은 올해 상반기까지 총 7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에 처음 개설된 심화과정은 기존 기초반(1~7기) 수료자를 대상으로 정원관리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교육은 8월 18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2시간씩 총 10회 일정으로, 인현문화마루(퇴계로41길 30)와 관내·외 정원에서 실시된다. 식물 생육조건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디자인 설계, 잡초 및 병충해 관리, 현장 식재 실습 등 한 차원 높은 정원 유지관리 실무를 익힌다.
심화과정 수료생은 구가 인증하는 ‘내편마을정원사’로 활약한다. 중구는 기수별 반장을 중심으로 소통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향후 골목정원 관리 등 주민 주도형 활동에 참여하는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공원녹지과 기간제근로자 채용이나 보조금 공모 사업 지원 시 가산점 혜택도 제공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8월 7일 오후 5시까지 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의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중구민을 우선해 선착순으로 12명을 선발하며, 최종 결과는 8월 10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공원녹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심화 교육을 통해 수료생들이 한층 더 깊이 있는 정원관리 실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직접 동네 곳곳의 정원을 가꾸며 일상 속 녹색 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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