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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중구청 |
[뉴스힘=박노신 기자] 서울 중구는 지난 13일 ‘2026년 상반기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26억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재원은 공공시설 환경개선부터 기록물 관리 체계 강화, 방범용 CCTV 확충 등 주민 일상과 밀접한 사업에 쓰인다.
확보한 특교금은 총 7개 사업에 투입된다. △구립도서관 냉난방기 교체와 내진보강공사(4억9천만원) △충무스포츠센터 환경개선(5억9천만원) △회현체육센터 노후환경 개보수(3억2천만원) △손기정 러닝러닝센터 및 기념관 개보수(2억5천만원) △중구 기록관실 조성(3억2천만원) △방범용 CCTV 설치(3억원) △신당데이케어센터 내진보강공사(3억원) 등에 실속있게 사용된다.
먼저 도서관이 한층 쾌적해진다. 주민 이용이 많은 가온도서관과 어울림도서관에 노후 냉난방기 61대를 교체하고 내진보강 공사도 실시한다. 이번 특교금에 지난해 말 확보한 정부 특교세(5억원)를 더해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체육시설도 단장한다. 충무스포츠센터는 출입용 키오스크 설치와 실외골프장 인조잔디 보수로 이용 편의를 높이고, 회현체육센터는 주차장 천장 방수와 수영장 여과기 교체로 쾌적함을 더한다. 두 센터는 앞서 경사로 설치 등 외부재원을 활용해 시설을 꾸준히 정비해 오고 있다.
또한 손기정 러닝러닝센터는 공간 효율을 높이는 내부 공사를 진행하고, 손기정 기념관은 전시물 추가 설치와 노후 계단 정비가 이뤄질 예정이다.
각종 상황에 대비한 안전도 챙긴다.
재난·재해에 대비해 소공누리센터 9층에 제2기록관실을 조성하며 기록물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신당데이케어센터에는 내진보강 공사를 실시해 어르신들이 보다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여기에 주택 밀집 지역에는 인공지능(AI) 방범용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10대를 추가 설치해, 폭행·쓰러짐 등 긴급상황과 이상행동을 신속히 감지해 사고 예방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특교금 등 외부재원을 적극적으로 확보해 지역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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