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안전취약가구에 소방·생활안전물품 지원 본격 추진…안전한 일상 조성 박차

강동구 / 박노신 기자 / 2026-07-07 21:36:42
안전꾸러미·가정용 스프레이형 소화기·홑이불 등 맞춤형 안전물품 순차 배부
▲ 소방물품 및 생활안전물품

[뉴스힘=박노신 기자] 서울 강동구는 안전 취약계층의 안전사고 예방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안전취약가구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소방 물품과 생활 안전 물품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홀몸어르신 등 재난과 생활안전사고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구는 화재 초기 대응과 폭염 대비, 일상 속 안전사고 예방에 필요한 물품을 가구별 상황에 맞춰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물품 배부는 지원의 시급성을 고려해 1·2차로 나누어 진행된다. 1차 배부는지난 6월 말에 실시됐으며,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에 활용할 수 있는 ‘가정용 스프레이형 소화기’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홑이불’을 우선 지원했다.

이어 7월 둘째 주에는 생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꾸러미를’ 2차로 배부할 예정이다. 안전꾸러미는 누전 차단 고용량 멀티탭(3구, 2m), 미니 점멸 손전등, 숨수건, 안전 장갑, 은박 담요 등 필수 안전용품 5종으로 구성됐다. 구는 생활 안전 안내문과 함께 전용 주머니에 담아 제공해 위급 상황에서 주민들이 물품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안전취약가구가 각종 재난과 생활 안전 사고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생활 가까이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동일한 사업의 일환으로 전기·가스·보일러 등 노후 위험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과 정비도 추진한다. 점검 대상은 동주민센터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1,015가구이며, 7월부터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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