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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 현장 |
[뉴스힘=박노신 기자] 강동문화재단은 지난 12일 강동아트센터 아트랑에서 ‘인공지능 포토그래피 영아티스트 커넥션(AI Photography Young Artist Connections)’ 전시를 마무리하며, 한 해 동안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과 예술가 지원 성과를 되돌아보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재단 관계자와 지역 문화예술 관계자, 재단이 발족한 문화적 사회공헌 활동 단체인 ‘강동매세나클럽’ 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 작가 전시를 함께 관람한 후, 재단의 주요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고 문화예술이 지역사회에 가지는 의미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청년 작가들의 창작 실험을 소개하는 전시 ‘인공지능 포토그래피 영아티스트 커넥션(AI Photography Young Artist Connections)’과 연계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이 전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강동문화재단이 전국 자치구 문화재단 중 최초로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예술 후원 인증제도인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로 선정되며 추진됐다.
한편, 이 전시는 지난 12월 5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됐으며, 청년 작가와 중견 예술가의 협업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시각예술 작업을 선보이며 사진 매체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재단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후원 매개 활동을 통해 지역문화예술 발전과 예술가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호 강동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문화 예술의 가치와 올해의 성과를 돌아보는 동시에, AI 기술을 매개로 한 청년 작가들의 실험적 시도를 만날 수 있는 자리였다"라며 "재단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예술가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후원 매개 활동으로 지역 문화예술을 발전시키는 선순환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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