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내 생애 첫 세계여행 … '아이·부모 모두투어' 운영

강동구 / 박노신 기자 / 2026-04-17 22:40:15
아이·맘 강동 실내 놀이터 8곳에서 어린이 여권 발급 등 참여형 체험 마련
▲ 상일2동점 활동사진(베트남체험)

[뉴스힘=박노신 기자] 서울 강동구는 오는 4월 20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아이맘 강동 실내 놀이터 8곳에서 7세 이하 미취학 아동과 보호자, 어린이집 재원 아동을 위한 ‘내 생애 처음 세계여행, 아이·부모 모두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심 속 세계여행’을 주제로 마련됐다. 몽골, 브라질, 이탈리아, 캐나다, 프랑스, 호주, 멕시코, 러시아 등 8개 나라의 상징색과 건축물, 전통 패턴 등을 놀이공간과 교구에 반영해 아이들이 각 나라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가한 어린이 전원에게는 어린이 여권 형태의 도장 책자(스탬프북)를 제공한다. 참가 어린이는 각 체험 공간을 방문하여 미션을 수행한 후 도장을 받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현장에는 즉석사진관, 나라별 인사말 배우기, 다양한 소품과 의상을 활용한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용료는 아동 1인당 2,000원이다.

이와 함께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와 언어를 접하고 창의적 사고를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교구와 활동도 운영할 예정이다. 보호자와 어린이가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부모와 자녀 사이에 소통을 증진하고 유대감을 높이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은 매주 화요일 오전 9시에 아이맘 강동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 사전 예약하면 된다.

강동구는 앞으로도 지역 내 공공 실내 놀이터를 활용해 계절별·주제별로 가족 참여형 교육이나 놀이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멀리 나가지 않아도 아이들이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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