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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수차 운행 모습 |
[뉴스힘=박노신 기자] 서울 강동구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부터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도심 열기를 낮추기 위해 9월까지 살수차를 집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폭염이 더욱 강해지고 장기화되면서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 특히 어린이와 어르신 등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 악화가 우려되고, 도로의 노면 온도가 높아지면서 발생할 수 있는 도로 변형과 보행·교통 안전 문제에도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구는 기온이 가장 높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요 간선도로와 폭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도로 살수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자체 보유 살수차 4대와 민간 살수차 2대 등 총 6대의 살수차를 투입해 운영 중이다.
또한 기존 하루 2회 실시하던 도로 살수 작업을 하루 4회로 확대했으며, 교통 흐름과 시민 안전을 고려해 운영하고 있다.
도로 살수는 달궈진 노면의 온도를 낮춰 도심 열기를 완화하고 열섬현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도로 위 미세먼지와 비산먼지를 씻어내 대기질 개선과 쾌적한 도심 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앞으로도 폭염특보 발효 여부와 기상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살수 작업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주민 불편과 피해를 줄이는 데 힘쓸 계획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폭염으로부터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선제적인 대응이 중요하다"라며 "살수차 운영을 비롯한 다양한 폭염 대응 대책을 추진해 구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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