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2026 에너지 바우처 사업 홍보물 |
[뉴스힘=박노신 기자] 서울 강동구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냉난방비 부담을 덜기 위해 오는 12월 31일까지 ‘2026년 에너지바우처’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에너지바우처(이용권)’는 에너지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액화석유가스(LPG), 연탄 등 냉난방에 필요한 에너지를 구매할 수 있도록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원 대상은 소득 기준과 세대원 특성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세대이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가운데, 주민등록표 등본상 세대원이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희귀·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다자녀 세대 중 하나에 해당하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세대원 모두가 보장 시설 수급자인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긴급복지지원법'에 따른 연료비나 연탄 쿠폰, 연탄 전환 에너지바우처를 지원받는 세대는 중복 지원을 받을 수 없다.
지원 금액은 세대원 수에 따라 1인 세대 29만 5,200원, 2인 세대 40만 7,500원, 3인 세대 53만 2,700원, 4인 이상 세대 70만 1,300원으로 차등 지급된다.
지원 대상자는 가상의 카드를 통한 요금 차감 방식이나 실물 카드인 국민행복카드 사용 방식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지급된 바우처는 2027년 5월 31일까지 여름철과 겨울철 구분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주민등록표 등본상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에너지바우처가 여름철 냉방비와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덜어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주민은 신청 기간을 놓치지 않고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뉴스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