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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랑장미카페 앞 수림대공원에서 열린 버스킹 공연 |
[뉴스힘=박노신 기자] 중랑구 중랑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중랑장미카페’가 오는 5월 9일 개관 1주년을 맞는다. 중랑천 수변에 조성된 테라스형 전망 카페로 문을 연 중랑장미카페는 개관 이후 누적 방문객 17만 명을 기록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2025년 개소 이후 연매출 2억 원을 넘어서며 지역 자산을 활용한 자립형 복합문화 거점으로 운영되고 있다. 장미를 소재로 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문화와 휴식을 결합한 공간을 제공하며 방문객 유입을 이어가고 있다.
대표 메뉴인 ‘JN 로즈 시리즈’는 장미꽃차와 장미에이드 등 장미의 향과 맛을 살린 음료로 구성되어 중랑장미카페의 상징적인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이와 함께 개관 1주년과 ‘제18회 중랑 서울장미축제’를 맞아 장미 형상을 구현한 ‘장미빵’을 새롭게 선보인다. 전용 몰드를 활용해 제작한 장미빵은 축제 기간 한정으로 판매되며 지역을 대표하는 특화 먹거리로 판매된다.
카페 1층 다목적 공간에서는 축제 기간 동안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자체 제작 굿즈를 전시·판매하고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는 포토존을 함께 구성해 체험형 문화공간으로 활용한다.
또한 카페 앞 수림대공원에서는 지역 예술가들의 활동 무대를 넓히고 구민들의 자발적인 문화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버스킹 등 문화공연도 함께 운영되고 있다. 방문객들은 중랑천 수변 경관을 배경으로 커피와 공연을 함께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한편 중랑문화재단은 카페 운영 과정에서 지역 소상공인과의 협업을 확대해 왔다. 원재료와 자재를 지역 업체 중심으로 조달하며 지역 내 생산과 소비를 연계하고, 문화 콘텐츠를 통해 지역 자산의 가치를 높이는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연계된 선순환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장미카페가 지역 자산을 활용한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고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찾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장미를 중심으로 한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지역의 매력을 높이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환경을 내실 있게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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